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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시 유의 할 점
불황기에 집 빼기
2009-01-18 10:23:33최종 업데이트 : 2009-01-18 10:23:33 작성자 : 시민기자   심춘자

경제 침체로 서민들의 주거 형태도 달라지고 있다. 
주택시장이 호황기일때 은행에서 한도껏 대출을 해 넓은 평수로 갔던 사람들이 높은  금리에 견디지 못하고 다시 소형 평수로 이동하고 있다.
현장에 가 보면 파는 매물들은  예전에 없이 많이 나와 있고 사는 사람들은 좀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려고 서로 조건만 제시할 뿐 합의에 이르기까지가 매우 힘들다. 
사는 사람은 제일 좋은 동의 제일 좋은 층의 가격을 제일 좋지 않은 금액을 제시하여  팔려고 하는 사람들과 가끔 마찰이 있고 큰소리까지 나곤 한다.

하지만 이럴 때도 집을 쉽게 매매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주택매매시 유의 할 점_1
주택매매시 유의 할 점_1

먼저 아파트를 예로 보았을때 몇군데로 구분하여 보면
첫째는 현관이다
현관은 그 집의 얼굴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 정리되어 있는 신발장과 간단한 소픔으로 인상을 좋게 하여야 한다.
벽지나 조명도 밝은것이 유리하다.

둘째는 주방이다
주부가 제일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 주방이다보면 싱크대나 가스렌지 주변을 특히 신경써서 깨긋하게 해야한다. 벽에 기름때나 얼룩으로 주방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나쁘게 할수 있어 청결함이 우선이고 작은 화분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탁에 자연에 가까운 과일 바구니로 세팅해두는것도 가족들의 화목한 식탁풍경을 상상할 수 있어 좋은 감정을 갖게 한다.

세째는 화장실이다.
청결은 기본이겠지만  거울을 깨끗하게하면 더욱 넓어 보이고 싱싱한 화분이나 조화로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향수를 조금뿌려두어  좋은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좋다.  너무 많이 뿌려 놓으면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아주 조금 만 뿌리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무조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모델하우스처럼 그렇게는 못해 놓더라도 최대한 밖으로 나와 있는 물건들은 수납장 안으로 보내야하고 매수자가 집보러 올때 약속시간을 정할땐  주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가령 동향의 주택이면서 어린 아이들이 있으면  오전에 하는 것이 좋다.  그 시간이 해도 잘 들어 와서 집안을 밝게 해주고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고 없는 시간이 더 좋다.   물론 서향은  오후가 좋다 .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일조량에 대해서는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매수자가 집보러 왔을때 집안 가득 햇쌀이 쓷아지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 집안 구석구석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찾을 수 있다면  누구나 살고 싶은 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불황기에 매수자들의 조건은 까다로와지고 계약에 이르기까지 여간 힘드는 것이 아니다. 위와 같이 하여 물건을 내 놓는다면 원할때 분명 집을 뺄 수 있을것이다.
남다른 노하우로 불황을 이기는 지혜가 필요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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