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민단체에서 활동해 보세요
경기시민사회포럼 회원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2012-10-29 18:07:17최종 업데이트 : 2012-10-29 18:07:17 작성자 : 시민기자 정다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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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나도 남을 위해 무엇인가 보람된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하지만 세상살이가 녹녹치 않은 까닭에 봉사를 한다는 것이 그리 편치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하기도 한다. '봉사를 하고 싶기는 한데, 여유가 없어서'라고. 하지만 봉사란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만은 아니다. 김춘희 회원이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회원의 날 2부 행사는 다겸심리연구소의 소장이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본 시민기자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회원들의 마음을 열고 귀를 행복하게 해주는 최희정 지도강사 외 10명이 소속된, 아이뤼시 플릇 앙상블 팀의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을' 이라는 곡이 연주되었다. 이어서 윤조덕 공동대표가 경기시민사회포럼 9주년 축하말씀과 더불어 신입회원들에게 축하인사를 하였다. 경기시민사회포럼 윤조덕 공동대표가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난 왜 경기시민사회포럼회원이 되었나?'라는 주제를 갖고 발표를 하는 시간에는 현재 운영위원장인 황규식을 시작으로, 이정애, 김명란, 설동실 등 운영위원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경기시민사회포럼과의 깊은 인연에 감사한다', '작은 동아리 모임이 시발점이 되어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운영위원이 되었다'는 이야기 등 제각기 사연은 다르지만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듯. 언니밴드가 행복해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렇게 웃어봐요 호호 하하 이날 모임의 마지막은 사회자인 본인의 웃음치료로 막을 내렸다. 웃음의 3원칙 '크게, 길게, 온 몸으로 웃으세요.' 등의 웃음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가슴을 활짝 펴고 하늘과 땅과 우주의 기운을 받으며 하하 크게 웃음을 만들기고 하였고, 박장대소( 박수를 치면서 크게 웃는다) 로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다. 모처럼 갖는 아름다운 교류. 경기시민사회포럼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표를 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수원뉴스, 시민기자, 경기시민사회포럼, 회원의 날, 신입회원교육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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