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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새해 맞이 열기 뜨거워
2009-01-01 01:07:21최종 업데이트 : 2009-01-01 01:07:2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2008년 무자년(戊子年)이 저물어 가고, 희망의 2009년 기축년(己丑年)이 밝아왔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정리하며 모든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희망이 넘치는 2009년 새해 맞이를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족들과 함께 우리지역에서 새해 희망 맞이를 할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다.

기축년(己丑年) 새해는 수원시가 시로 승격된지 60주년이 되는 의미를 가지는 뜻깊은 해.
이에따라 110만 수원시민의 마음을 모으는 축제 한마당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화성행궁(2008 제야음악회, 청소년한마당, 불꽃축제, 신년타종), 수원역광장(2008 아듀거리축제), 문화의전당(2008 송년음악회)등에서 시민들이 축제의 열기속으로 풍덩 빠져들었다.

기축년(己丑年) 새해 맞이 열기 뜨거워_1
음악과 함께 희망찬 2009년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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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새해 맞이 열기 뜨거워_2
아름다운 선율에 빨려 들어간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손을 꼭 잡은 연인들이 새해를 몇시간 앞두고 경기도 문화의전당(인계동)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웅장한 대공연장에서 리듬 앙상블과 함께 하는 2008 송년음악회는 전통 클래식에서부터 영화 OST, 팝송, 가요, 드라마 OST, 창작음악 등 다양하게 연주되어 시민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김권식악장은 "올 한해 마무리를 시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주셨어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공연예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는 공연장을 신명과 열정의 한마당으로 몰아 넣었다.

젊음의거리, 만남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수원역 광장에서는 아듀 거리축제가 펼쳐져 흥이 있고 신명나는 힙합그룹과 지역밴드들의 공연이 잇따라 열려 오고 가는이의 발걸음을 사로 잡았다.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젊음의 거리 답게 많은 연인들이 함께 뛰고.박수치고.파도타기로 즐거워 하며 비보이공연, 락밴드, 재즈밴드등의 공연속에 유난이 힘들었던 올 한해 온갖 시름들을 훌훌 벗어버리는 시간이 되었다.

기축년(己丑年) 새해 맞이 열기 뜨거워_3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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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새해 맞이 열기 뜨거워_4
우린 희망이 있어요.. 젊음이 있으니까

비,구름을 뚫고 쏟아지는 햇살처럼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우리 앞에 환하게 밝아 왔다.
소처럼 우직하고 순박하게 내 가정, 내 이웃과 함께 도란도란 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건강하고, 항상 입가에 웃음이 활짝 피어나는 2009년 한해가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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