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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열차, 너무 추워요"
겨울철엔 창문이 필요하지 않을까?
2008-12-19 23:44:37최종 업데이트 : 2008-12-19 23:44:37 작성자 : 시민기자   전완표

화성열차, 너무 추워요_1
화성열차-겨울엔 난방을 해주었으면....

수원엔 아름다운 문화유산 화성이 있고 그 화성을 소개하며 성곽주변을 도는 화성열차도 있습니다.
성은 본래 성밖에서 봐야 진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좀더 코스를 개발하여 관광도 하며 먹거리와 바로 연결짓는 코스도  개발하여야 그 진면목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원래는 걷는 운동과 함께 화성관광을 해야 멋이 있습니다. 
그래도 추억이 될 듯한 화성열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지요. 그런데 코스가 너무 단조롭고 또한 춥습니다.
얼마전 본 장면인데 외지 관광객이 열차를 이용하는데 잔뜩 웅크려 있다가 내렸답니다. 오히려 구경꾼이 되어버린듯한 느낌이었답니다.

봄,여름,가을엔 운치가 있겠으나 겨울에 창문도 없는 화성열차는 보기에도 안스러웠습니다. 필자도 탑승해보았으니 다시 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고 모처럼 외지 관광객에게 권유할 마음이 내키지가 않았습니다.
좀더 비용을 더 받더라도 방한열차를 만들고 따뜻한 온음료라도 마실수 있게 배려하면 어떨까 기대를 해봅니다.

의자엔 가온하여 따뜻하게 할수 있으며 좀더 편안하게 따뜻하게 즐길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한번 화성관광 담당자 가족이 탑승해보시기 바랍니다.
온가족이 때론 나이드신 노약자도 계시며 아직 찬 바람이 무리인 어린 관광객도 있습니다.
승용차로 방문한 사람들은 옷이 완전한 방한복일 수가 없습니다.

엄청난 열정과 비용, 심혈을 기울여 화성복원과 광광객유치를 하려는 수원시의 노력을 모르지 않습니다.
날로 변하는 수원시의 시가지와 도로변 화성주변을 보면서 미래 수원의 비전을 봅니다. 작은 배려가 또 다른 좋은 소문을 낼 것입니다.
좋은 소문이 나야 또 다른 방문객을 만들 것이며 따뜻한 열차관광을  마친 사람들은 이야기 할것입니다. 화성의 아름다움과 수원시의 세심함을 ....

추우면 아름다움도 작아집니다.
수원시의 노력이 작아 보일 것이며 수원의 명성이 작아질 것입니다.
수원을 아끼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미래 1천만 방문자의 비전을 꿈꾸는 시민으로 한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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