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율전동에서는 지난 19일 밤밭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주민을 모시고 '2008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래교실, 스포츠.밸리.재즈 댄스, 사물놀이 등 여러 작품의 발표가 있었고 서예, 꽃꽃이, 등 12개 반에서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갈고 닦은 솜씨들을 발표하고 많은 주민들께 선보이는 자리였다.
율전 밤밭 문화센터가 개관한 이래 첫 번째 열린 행사이고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가해주신 행사라 더욱 의의가 있었다.
염상조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심히 작품 발표 및 전시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부족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더욱더 많은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좀 더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발표 및 전시회를 통해 흘린 땀방울들이 주민들 간에 더욱 노력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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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23일까지 밤밭 문화 센터 대강당 3층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