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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초,한국청소년디자인전 대상 수상
개인부문 국무총리상, 학교부문 으뜸디자인학교 1위
2008-08-02 07:01:12최종 업데이트 : 2008-08-02 07:01:12 작성자 : 시민기자   이철규

영어 모의 UN총회, 영화어린이나라 제도,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 입상 등 글로벌 리더십교육으로 주목받는 수원 영화초 어린이들이 이번엔 디자인관련 전국대회에서 개인 대상과 학교 최고상, 지도교사상을 휩쓸어 또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는 지난 31일 발표된 제15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결과 총 60명이 입상하고 개인부문 최고상과 으뜸디자인학교 1위, 지도교사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주최, 주관으로 열린 올해 청소년디자인전에서 영화초는 환경디자인부문에 출품한 2학년 강예서양의 '해바라기학교'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뽑혀 메달과 상패, 부상금(2백만원)을 받으며 또한 학교는 지식경제부장관이 선정한 으뜸디자인학교 1위로 표창장과 입상현판, 부상금(3백만원)을 받는다.

아울러 그동안 디자인 교육을 총괄해 온 이철규 교사와 학생대상을 지도한 구자혜 교사가 지도교사 표창을 받고 이밖에 4학년 오유진 양 등 59명은 특선과 입선에 입상하여 오는 22일에 상장과 메달을 수상한다.

21세기 새로운 중심 산업으로 떠오른 디자인교육을 위해 영화초는 이대영(52) 교감을 중심으로 발명영재단, 영재학급, 창조교실, 지구환경동아리 등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된 수원화성관련 디자인전, 영화어린이나라 캐릭터전, 에너지절약 아이디어전 등 다양한 디자인교육을 펼쳐왔다.

영화초,한국청소년디자인전 대상 수상_1
영화초 어린이들이 이철규교사로부터 디자인수업을 받고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는 디자인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청소년디자인 대회로 오는 22일에 개막식과 시상식을 갖고 성남 분당에 있는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7일간 전시회를 갖는다.

1회 대회부터 매년 빠짐없이 참가자를 지도하여 공적을 인정받은 이철규(46)교사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디자인 교육이야말로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창의성 교육의 하나"라며 초등학교 과정부터 재미있으면서 체계적인 디자인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영화초,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이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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