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출동! 시민기자> 나도 지하철을 운전할수 있어요
수원역에서 게임으로 만나는 '철도게임축제'
2008-08-11 01:02:15최종 업데이트 : 2008-08-11 01:02:1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철도와 국민들을 좀더 친숙하게 하기 위한 '모여라! 철도문화의축제, 철도게임축제!'가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7-10일까지 4일간 열렸다.

<출동! 시민기자> 나도 지하철을 운전할수 있어요_1
컴퓨터로 즐기는 철도게임 축제의 현장

이번 행사는 철도를 사랑하는 2만 3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국내최 대 기차여행 카페인 바이트라인(www.kicha.org)이 카페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행사였다. 
이 카페는 전국 기차역과 국내.외 기차 여행정보를 주고 받고 여행기를 실어 하루 평균 접속수가 4000-8000회의 인기 카페로 자리 잡고 있다.

철도게임축제에서는 본인이 기차를 움직이는 기관사가 되어 모니터에 나타나는 선로를 보며 영상.소리 심지어 안내방송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시뮬레이션 게임인 '운전체험게임'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출동! 시민기자> 나도 지하철을 운전할수 있어요_2
철도게임은 이렇게... 카페회원인 김희준씨의 설명
,
<출동! 시민기자> 나도 지하철을 운전할수 있어요_3
철도로 즐기는 게임세상... 마냥 즐거운 어린이들

철도를 직접 운전해보게 도움을 준 카페회원인 김희준씨는 시민들에게 지하철 브레이크 작동과 해재, 속력을 높이는 방법, 비상시 정차, 역에 진입하여 정확히 정차하는 방법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직접 운전게임에 참여한 박세욱 학생은 "지하철 운전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직접해보니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아요, 다른 게임도 해 볼거예요" 라며 마냥 즐거워했다.

철도 승차권 정물화와 철도종이 모형도 함께 전시되었고, 철도 관련 서적을 읽어볼수 있게 마련해 게임.사진.기록등 철도와 관련해 종합체험을 할수 있게 꾸며 철도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출동! 시민기자> 나도 지하철을 운전할수 있어요_4
종이로 만든 기차모형... 실제 지하철 같네요
지하철을 종이를 이용해 실제모양 그대로 만들어낸 카페회원인 김덕희씨는 "지하철 하나하나 특징 설명과 내부를 보여주며 종이로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네이버카페 '한국종이철도'를 방문하시면 필요한 자료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많은 분들과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도 개방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박종일님의 네임카드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