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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사랑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2008-12-15 23:48:53최종 업데이트 : 2008-12-15 23:48:53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수원을 사랑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_1
중등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여차'를 외치며 기념사진 찰칵!

 "스카우트를 사랑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한 번 스카우트이면 영원한 스카우트 가족입니다."

한국스카우트남부연맹수원지구연합회(회장 이재규)가 주관하는 스카우트 지도자 표창식 및 송년회가 12월 15일(월) 17:30 원로스카우트, 각 단위대 지도자, 협조지도자, 연맹 및 지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월드컵컨벤션에서 열렸다.

이 날 표창식에는 연맹 표창, 교육감 표창, 교육장 표창 및 감사장 수여가 있었고 우수단위대 표창에 이어 '우애의 원진'으로 스카우트는 한 가족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1년간 스카우트 활동상을 돌아보는 사진 상영이 있었다.

참가 지도자들은 한 해 동안의 스카우트 활동에 대해 환담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였고 내년도에도 힘차게 스카우트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시민기자는 10여년 전 교사 시절에 참석한 이후 재회의 이번 자리에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스카우트'를 '수원시민'에 대입시켜 보면 어떨까? 

"수원을 사랑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한 번 수원시민이면 영원한 수원시민입니다."

수원시민의 수원시에 대한 애정, 어떻게 생겨날까? 수원에 대해 알아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 무관심보다 정(情) 떨어지는 것은 없다.

시민기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3회에 걸쳐 무려 300여명이 연수를 받았다. 기자로서의 자질 향상도 되었지만 사실 커다란 소득은 '수원에 대한 사랑'이다. 수원에서 살면서 그 동안 사실 수원시정에 대해선 제대로 알지 못하였다. 그만치 무관심하였던 것이다.

그러던 것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해피수원'은 수원시 공무원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과 수원시민이 힘을 합쳐 이룩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그 전까지는 수원시에서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기만을 바랬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것은 시정에의 능동적인 참여다. 주인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수원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수원의 역사, 수원의 자랑, 수원시의 역점사업, 수원시의 나아갈 방향 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기자 교육, 꼭 필요하다. 

더 중요한 것, 하나! 수원시민들이 '해피수원뉴스'를 1일 1회 정도 방문하여 탐색을 한다면 애향심이 저절로 생겨난다고 시민기자는 굳게 믿고 있는데…. 

"수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있어 수원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영관님의 네임카드

이영관, 스카우트, 해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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