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내 이웃을 되돌아 보는 시간
정자3동 '어려운 이웃돕기 및 동민화합을 위한 합동송년회' 열러
2008-12-19 00:18:26최종 업데이트 : 2008-12-19 00:18:2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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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을 마감하고 희망찬 2009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및 동민화합을 위한 각단체 합동송년회'가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이재갑 위원장) 주관으로 18일 오후6시 동사무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희망찬 2009년도 이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이번 송년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한파 속에서 예년과 달리 검소하게 송년회를 치르는 반면 연말연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김병태 정자3동장은 "동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주민센터가 11월에 문을 활짝 열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로잔치, 한여름 문화행사, 신청사 입주 등 즐겁고 신나는 일이 있었지만 함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던 통장님을 우리 곁에서 영원히 떠나 보내는 아픔까지 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새해에도 소처럼 묵묵히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정자3동 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와 희생으로 달려온 올 한해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밝아오는 2009년도 기축년 새해에도 이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정자3동이 가장 살기 좋은 동으로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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