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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지는 법을 만들어 주시기를
이런 일이 왜 안고쳐지는지요?
2008-12-19 18:40:01최종 업데이트 : 2008-12-19 18:40:0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지켜지는 법을 만들어 주시기를_1
오늘 일요일의 아침거리 모습이다

요즈음 국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메스컴을 통해 보고 있노라면 어이가 없다.
입법을 하라고 국회로 보낸 국회의원들이 폭력집단으로 변한 것처럼 기물을 해머로 부숴버리고 고성이 오고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치가 사라진 국회 무용지물론을 거론하고 싶은  국민이 되었다.

심한 폭력성이 난무하는 현장의 모습을 메스컴을 통해 언제까지 보아야하는지 의원들에게 묻고싶다.

내가 사는 수원의 밤거리에 무질서하게 뿌려지는 선전물 종이들을 다시한번 고발해 본다.

집에서 나갈 적에는 깨끗하던 거리가 송년회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거리에 뿌려진 많은 양의  지라시들을 본다. 옛날에는 자가용에 한장씩 끼워놓고 가더니 요즈음은 한다발씩 길거리에 뿌리는지 땅바닥에 흩어진 숫자가 너무 많이 보인다.

지켜지는 법을 만들어 주시기를_2
밤길에 뿌려진 종이들이 너무 많다

밤거리가 지저분할 정도다. 도심지의 공해이면서 이른아침 길거리를 치우는 미화원들에게는 골치덩어리인데 담당자들은 이런 행위를 단속할 의지가 없는건지, 먹고 살려고 하는 행위라 선처를 해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이런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를 알아보면 걸려도 벌과금이 적어서 그런 것 같으니, 국회의원들이 이런 법을 고쳐 벌금이 무서워서라도 길거리를 어지럽히는 광고주들이 없어지는 깨끗한 밤거리를 보고 싶다. 
미화원들이 쉬는 휴일이면 대낮에도 지저분 하고 비오는 날이면 젖어있는 종이들이 달라붙어서 길거리가 흉할 정도인데 그것을 청소하는 미화원들의 어려움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선전물을 한곳에 진열해 놓아 필요한 정보를 가져가게 만드는 진열대를 만들어 비치해서라도 선전을 하는 사람들의 행위를 도와 주고 미화원들이  매일 아침 뿌려진 지라시를 청소하는 고생을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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