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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습지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사랑으로 운영되는 정자1동 부광공부방
2008-03-07 13:03:22최종 업데이트 : 2008-03-07 13:03:22 작성자 : 시민기자   박형규

2007년 7월부터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530-10에 위치한 수원부광교회 부설 부광공부방은 파장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학생들을 중심으로 아이들 방과후 지도를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학습지도는 박형규 목사와 주부 안현정 교사(2급 정교사)가 가르치고, 수화지도는 안양대 신학대학원생 고재일 교사가, 음악이론과 노래 부르기는 주부 박인숙 교사(음악전공)가 정성껏 가르치니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되었습니다. 

 방과 후에 생활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고 있던 아이들이 이제 학교가 끝나면 바로 공부방에 와서 숙제와 공부를 하고 간식을 먹고 놀다가 저녁에 가정으로 갑니다. 
공부방은 아이들의 휴식처요 놀이터요 대화의 장소요 상담소입니다. 

3월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탁구대를 설치하였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공부하는 틈틈이 탁구를 치고 있습니다. 

참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도하다가 작년 11월에 교통사고로 학습장애가 있는 남자 아이를 상담 중에 파장초등학교에 통합반 9명이 있고 이목 중학교에 새로 통합반이 생겨서 전원 진학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 후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2학년 학습수준의 아이를 지도하게 되었는데 제가 대학에서 물리치료와 상담학을 전공하였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개월을 지도하니 소문을 듣고 또 한명의 같은 수준의 여자 아이가 찾아와 지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8명의 초등학생들과 2명의 이목중학생들이 서로 사이좋게 오빠 ,언니라고 부르며 오늘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월 선거를 통하여 반장을 선출합니다. 선거를 통하여 민주시민의 자질도 실습하고 선출되면 소감도 발표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냅니다.     

앞으로도 사랑으로 아이들을 잘 지도할 것이라고 다짐해 봅니다.  

아이들 모습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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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론 공부-박인숙 교사
음악이론 공부- 박인숙 교사

문의처/ bkch91@hanmail.net  부광공부방(박형규 목사, 016-9556-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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