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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건강에 자신있어요?
율전초 건강캠프 운영 보고회
2008-11-21 08:41:14최종 업데이트 : 2008-11-21 08:41:14 작성자 : 시민기자   최미란

2008년도 어느덧 붉게 물든 저녁노을처럼 두장의 달력만을 남겨 놓고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가을 햇살에 투영되어 보석처럼 빛나는  물위에  조용히 내려앉은 낙엽이 흡사  고운 옷에 수를 놓은 듯 평온함을 주고 있고, 나무가지에 얼마 남지 않은 나뭇잎은 저무는 가을이 못내 아쉬운 듯 가늘게 떨리고 있습니다.

이젠 건강에 자신있어요?_1
이젠 건강에 자신있어요?_1

올해 체육시범학교로 지정된 율전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9일 건강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날 열린 건강캠프에는 장학사님을 비롯, 많은 내빈과 수원시의 초,중학교 100여분의 선생님들이 침석하셨습니다. 

현대는 모든 생활이  빠르게 서구화 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길러주기 위한 이번 건강캠프에서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건강에 관련된 여러가지 교육을 실시 하였고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아침마다 아이들의 건강달리기 및 음악 줄넘기를 실시하는 것이 신체 활동량이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알려주었습니다.

이번 건강캠프를 통해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학교 생활에 임하는  어린 꿈나무들의 미소를 보며  흐뭇했습니다.
참가하신 다른  모든 학교에서도 건강캠프를 실시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켰으면 하는  바램으로 운영보고회를  마쳤습니다.

이젠 건강에 자신있어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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