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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말은 안통했지만 마음은 하나 됐지요"
수원 오현초교 학생들 중국 창이시외국어학교 초청방문 교류 활동
2008-11-26 13:36:26최종 업데이트 : 2008-11-26 13:36:26 작성자 : 시민기자   이정섭

비록 말은 안통했지만 마음은 하나 됐지요_1
비록 말은 안통했지만 마음은 하나 됐지요_1

수원시 오현초등학교(교장:조대현) 교류단 23명은 중국 창이시외국어학교 소학부(교장: 이연곤)의 초청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간 중국을 방문, 한-중 교육의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공개 합동수업을 통해 양국의 교육 방법 등 폭넓은 교류활동을 펼쳤다. 
또한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중국민족음악 및 민속악기 체험하기, 노년대학 체험하기, 서법과 회화예술 체험, 연 박물관 견학 등 중국의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을 병행하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학생교류단에 소속된 학생들은 중국의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중국의 실생활을 직접체험하는 등 생활문화도 익혔다. 
한 학생은 "중국의 각 가정에서는 우리 학생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해 친자식처럼 대해주어 국가와 민족을 떠난 인류의 깊은 사랑을 느끼기도 했다"면서 중국 홈스테이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았지만 눈빛과 마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나누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생 교류 활동을 하기로 약속하며 방문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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