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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 천천고 3위 입상
응급의료 전진대회 및 제1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008-11-27 10:54:16최종 업데이트 : 2008-11-27 10:54:1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창성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 천천고 3위 입상_1
제1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와 천천고등학교가 한팀을 이루어 3위에 입상하였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와 대한응급의학회 등에서 주관한 '2008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 및 제1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수원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출전시킨 천천고등학교가 지난 9월 20일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1위는 의정부, 2위는 전주응급의료정보센터가 차지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생, 기적의 5분!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열렸는데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를 통해 응급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에 앞서 국립의료원장 겸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인 강재규 원장은 "최근 응급의료기금이 확충되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 진 것은 사실이지만 응급환자 이송체계 및 의료기관의 진료환경 개선, 전문종사자 배치 등 보다 내실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의 마음에 와 닿는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더 많은 노력과 투자가 요구되며, 아울러 지속적인 연구·개발, 관련기관간의 협조, 국민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도 보다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는 원격응급의료 관련 장비 및 응급의료 포스터 전시, 응급의료 성공사례 동영상 및 응급 의료 종사자들의 현장활동 UCC 공모 입상 작품들이 선보였다.

응급,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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