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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수원뉴스>가 오마이뉴스를 따라잡는다면?
"시민기자들 배움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2008-12-11 00:13:17최종 업데이트 : 2008-12-11 00:13:17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해피수원뉴스>가 오마이뉴스를 따라잡는다면?_1
시민기자들의 배움의 열기!

수원시의 희망이 야심차다. 충분히 해 낼 수 있다.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다. 
전국 지자체 중 수원해피뉴스 인터넷 신문이 단연 1위라고 단언하고 싶다.

자화자찬이 아니다. 수원시 자체평가에서 200여개의 사업 중 단연 1위를 차지한 것이 해피수원뉴스다. 
이번엔 해피수원뉴스 시민기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소중한 연수의 기회도 가졌다. 대상인원이 무려 300명이다. 이러다가 인터넷의 원조 '오마이뉴스'를 따라잡는 것은 아닌지?

지난 12월 9일부터 1박2일간 무창포에서 열린 2기 연수는 프로그램이 알차다. 
시민기자의 프로정신(정복규 전북매일 논설위원), 기사 취재요령 및 기사 작성(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김용서 시장 특강, 마음을 웃음채널로 바꿔라(곽동근 강사) , 보도사진 촬영(유재형 대표)등 전문가 내용과 교양 내용 비율이 적절하다. 프로그램이 알차다.

기자들의 배움의 열기는 어떻고? 한마디로 대단하다. 
총 100명이 모였는데 대학생에서 주부, 참전용사, 건설회사 이사, 대학 교수, 중학교 교장,  사진작가 등 종사하고 있는 분야도 다양하다. 나이는 20대에서 70대다. 필자가 속한 8조 8명은 60대와 70대 각 1명,  50대 5명, 40대 1명이다.  이들의 수강태도를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이번 교육으로 시민기자들은 일심동체가 되었다. 
서먹서먹했던 것도 잠시, 우리는 저녁 식사 후 금방 하나가 되었다. 레크리에이션이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아니다. 공통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더 좋은 해피수원뉴스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의 일치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교육을 마친 시민기자들은 지금보다 수준높은 기사를 탑재할 것이 분명하다. 
기사 발굴도 잘하리라고 믿는다. 수원시 곳곳의, 다양한 소재거리를 찾아 새소식과 미담도 전하고 문제점도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것이 해피수원을 가꾸려는 마음에서 일 것이다.

1박 2일간 함께 마음을 열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어 준 시민기자들과 이처럼 좋은 교육을 만들어 준 수원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들 드린다. 
해피수원,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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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관, 시민기자, 해피수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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