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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을 배추 속에 버무려 넣었지요"
장안구 새마을운동 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2008-11-21 15:06:58최종 업데이트 : 2008-11-21 15:06:58 작성자 : 시민기자   김기승

사랑과 정성을 배추 속에 버무려 넣었지요_1
사랑과 정성을 배추 속에 버무려 넣었지요_1
사랑과 정성을 배추 속에 버무려 넣었지요_2
사랑과 정성을 배추 속에 버무려 넣었지요_2

갑자기 닥쳐온 추위로 인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요즘, 없는 사람들은 더욱 더 추위를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장안구에서는 이웃사랑의 훈훈한 온풍이 불었다.
장안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20일, 21일 이틀간 구운동 하나로마트 야외 행사장에서 2008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벌였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홍애수 장안구 총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불우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복지시설 비 헤택 가정에게 추위를 따듯하게 지내자며 이 행사를 매년 갖는다"고 김장담그기의 의의를 소개하면서 "추운 날씨지만 함께 한 모든 분들이 힘을 내서 우리의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보내자"라고 말하면서 겨울철을 맞아 힘들게 살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횄다. 

이번에 회원들이 담근 김장은 모두 2500포기로서 450여 가정에 직접 전달, 2008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종희 국회의원과 박승근장안구청장이 나와 참여자들을 격려 했으며, 특히 수원시의회 장안구 지역 의원들은 부부동반으로 김장에 참여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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