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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국수에 맛있게 어우러지는 얼갈이배추 겉절이
얼갈이배추 겉절이는 완성 즉시 상에 올려서 먹어야 제맛
2008-12-04 11:31:56최종 업데이트 : 2008-12-04 11:31:56 작성자 : 시민기자   조경순
겉절이는 일반 김치처럼 두고 먹는 것이 아니고 완성 즉시 상에 올려서 먹어야 맛이 살아있다.
일종의 서양식 샐러드라 해도 좋겠다. 
봄에는 얼갈이배추 대신 봄동배추를 활용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요즘은 하우스재배라서 그런지 겨울철인데도 봄동배추를 파는 것이 종종 보였다.

겨울철에는 산낙지를 다져서 얼갈이배추 무칠 때 넣어도 궁합이 잘맞아 맛이 좋고 가을에는 밤이나 배를 좀 넣어서 무쳐도 맛있다. 
얼갈이배추를 샐러드처럼 무칠 때는 아래 레시피와 같이 무치면서 사과 1개, 참기름 2큰술, 레몬즙 1큰술을 넣으면 된다. 
얼갈이배추 겉저리는 고깃국이나 뜨거운 장국국수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 얼갈이 배추 겉절이 만들기

  ▷재료 및 분량(4인분)
      
      얼갈이배추 1/2단(300g정도),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배 1/8개(30g정도), 양파 1/6개(30g정도)
      양념준비:  고춧가루 4큰술, 참기름 1/2큰술, 2배식초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생강 1작은술, 마늘 1큰술,
                         설탕 3큰술, 소금 통깨 조금씩

  ▷만드는 방법
     
      1. 얼갈이배추는 깨끗이 씻은 후 4cm 길이로 썬다.
      2. 고추는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서 빼낸 후 채 썰어 놓는다.
      3. 배와 양파도 같은 4cm 길이로 채 썰어 놓는다.
      4. 양념을 만들어서 선선한 곳에서 고추가루를 넣어 미리 불려 놓는다.
      5. 양념이 어우러지면 얼갈이배추, 홍고추, 청고추, 배, 양파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완성한다.
          (완성한 겉절이는 무쳐서 바로 상에 올려서 먹는다. - 무쳐서 놓아두면 물기가 생겨 맛이 떨어지므로
           바로 먹을 양만 무쳐서 먹는 것이 좋다.)

장국국수에 맛있게 어우러지는 얼갈이배추 겉절이_1
재료 혼합
,
장국국수에 맛있게 어우러지는 얼갈이배추 겉절이_2
재료 넣어 무치기
,
장국국수에 맛있게 어우러지는 얼갈이배추 겉절이_3
완성된 겉저리는 장국국수에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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