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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다시 만나는 수원화성문화제
수원미술전시관 8일까지 수원화성 전국사진대회 입선작 전시
2008-12-04 11:39:30최종 업데이트 : 2008-12-04 11:39:3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아름다운 만석공원 호수의 풍광과 어우러진 이곳 수원미술전시관에서 감동적이었던 제4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다시 만나볼수 있는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예총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수원지부가 주관하는 '제13회 수원화성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선작 전시전'이 2일 시상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입선작 101점이 전시되어 수원화성문화제의 추억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사진으로 다시 만나는 수원화성문화제_1
수원화성 사진전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사진으로 다시 만나는 수원화성문화제_2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을 주는 각종 행사 사진들

이번 사진전은 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전국의 사진 작가들이 수원에 모여 찍은 사진들이다.
210여년 전 정조시대의 모습들을 생생히 재현해 내는 정조대왕 능행차연시, 혜경궁홍씨 진찬연, 정조대왕 친림과거시험, 정조시대 야간 군사훈련 등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사진속에 담아 감동을 준다. 

영예의 금상은 이광만(수원) '과거시험장 광경'으로 과거시험에 급제하려는 유생들의 진지한 모습들을 잘 표현해 내었다, 
과거시험장엔 정조대왕이 친히 과거장에 들려 유생들을 격려하고 급제자에게 어주를 내리며 젊은 인재를 중용하는 장면들이 사진을 통해 재현되었다.
또 은상엔 신화자(안산) '혜경궁홍씨 회갑연', 동상엔 김윤경(서울) '궁녀'. 김범연(서울) '깃발'. 노인호(평택) '정조대왕과 한국의 색'이 각각 차지했다.

사진으로 다시 만나는 수원화성문화제_3
사진으로 보는 조선의 무혼 무예24기...역시 최고!

사진으로 다시 만나는 수원화성문화제_4
엄마, 이 사진 가지고 싶어...

수원화성문화제는 매년 10월10일 수원 시민의 날을 전후하여 4일간 개최되는 수원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축제로서 올해는 지난 10월 8일부터 4일간 화성행궁, 장안공원 등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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