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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워크숍에 거는 기대가 크다
2012-10-10 13:37:50최종 업데이트 : 2012-10-10 13:37:5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위촉장, 제2007-471호, 박종일, 귀하를 수원시 인터넷 방송국 및 전자신문 운영에 관한 조례 제15조 규정에 의하여 해피수원뉴스 시민기자로 위촉합니다. 2007년 8월 27일, 수원시장'
초창기 장안구청에서 시민기자 소양교육과 위촉장을 받고 시민기자로 활동한 세월이 만5년이란 시간이 흘렸다.
우리지역의 현안은 물론이고 골목골목에서 일어나는 생활 속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시민들에게 전해주고 시민과 시민, 시민과 단체, 시민과 기업, 시민과 관청 서로간의 소통과 이해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뛰고 있는 사람들이 시민기자다.

이분들이 있어 우리지역은 살아있다. 이분들이 있어 우리지역은 발전하고 웃음이 넘쳐난다.
학생, 주부, 직장인, 자영업인, 문인 등 직업과 나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기자 분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민기자들이 전달하는 소식은 생동감이 있다.  소외된 계층을 소식을 전하는 작은 감동이 있다. 기사 하나하나가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지역현안 생생한 소식을 쏟아내기 위해서는 최우선이 지역민들과 소통이다.
어떻게 하면 지역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취재요령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취재자세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시민기자의 자세와 역할인지?
그 답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실시하는 '시민기자 워크숍(공동연수)'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기자 워크숍에 거는 기대가 크다_1
2011년 시민기자 워크숍(사진출처/ e수원뉴스 포토뱅크)

시민기자 워크숍을 통해 시민기자의 자세와 역할이 중요하게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기자 워크숍은 많은 장점이 있다. 그 중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20대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하나의 주제로 문제를 풀어간다.
직업도 다양하다. 다양한 직업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로 담아낸다는 것이 신기하다. 

시민기자 워크숍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존의 워크숍은 거창한 구호와 함께 100명이상 대단위 교육이 시행되었다. 교육내용 또한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작년부터 워크숍이 변화를 시도했다.
거창한 구호는 사라지고 워크숍에 참여시키는 인원도 참여도 위주로 선발, 대폭 줄였다. 교육내용도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사라지고, 쌍방향 소통을 통한 교육이 시행되었다.
2012년 시민기자 워크숍은 또 어떤 변신을 할지 기대가 된다.

이번 시민기자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제반문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더 나아가 여론을 형성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기자들의 정확한 판단과 진단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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