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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시민기자>고향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광교산 보리밭 사이로 ~ ”
2008-05-27 10:43:33최종 업데이트 : 2008-05-27 10:43:33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출동!시민기자>고향의 정취를 느껴보세요_3
<출동!시민기자>고향의 정취를 느껴보세요_3
청명한 날씨 때문일까, 광교산 녹음은 빛날 정도로 아름답다.
연두색 녹음이 한결 짙어지고 상큼한 산내음이 절정인 광교산에 추억의 향수에 젖어볼수있는 보리밭에 보리가 익어가고 있다.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 ~ ♬
보리밭에서 갑자기 흥얼 거려지는 콧노래 ~
옛날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지만 이젠 보리밭도 사랑받는 관광명소다, 그 만큼 현대 도시인들이 푸르른 자연 곁으로 다가가고 싶어한다는 뜻일 것이다.

<출동!시민기자>고향의 정취를 느껴보세요_1
<출동!시민기자>고향의 정취를 느껴보세요_1
13번 버스종점에서 광교산 사방댐 쪽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 보리밭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수원시가 '고향의 정취를 느껴보세요'라는 테마로 1만4303평방미터 면적에 보리를 파종한 것이다. 
새봄과 함께 보릿대가 허리 높이까지 자라올라 초록빛이 선명해지고, 봄바람에 초록바다가 되어 눈부시게 일렁이는 보리밭... 향수에 젖어볼수 있는 값진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청보리밭이 5월을 지나면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고 6월 중순경 수확을 한다.,
또  가을엔 해바리기.코스모스로 새단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니 광교산을 찾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좋은 수원시의 발상에 박수와 감사를 드린다.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모든 분들이 이곳 보리밭을 찾아 보릿대 꺽어 피리불던 어린시절의 추억도 더듬어 보고, 보리와 함께 또다른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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