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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결혼이민자들이 춤추며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교육무용연구회, 합동무용발표회
2008-12-01 11:28:07최종 업데이트 : 2008-12-01 11:28:07 작성자 : 시민기자   이정섭

새터민.결혼이민자들이 춤추며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_1
새터민.결혼이민자들이 춤추며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_1

교육무용연구회(회장 임형준)는 지난 29일 오후6시에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퍼머스 홀에서 2008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새터민 가족. 다문화 가족, 그리고 서호노인복지회관 회원이 함께 하는 합동무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용발표회에 참가한 무용단원들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들로 한국문화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지만 약 3개월간 짬짬이 공연연습을 하여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이다.

교육무용연구회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용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어 춤추며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 참가한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인 이화성 씨(중국)는 "생전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즐거웠으며 매일같이 수원외국인지원센타에 찾아와 전통춤인 부채춤 등을 가르쳐 준 무용선생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러한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통해 한국에서의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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