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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병점선은 즉각 건설되어야 합니다
2008-01-11 20:27:25최종 업데이트 : 2008-01-11 20:27:25 작성자 : 시민기자   강홍식

인덕원-병점 전철 사업은 2004년 1월 27일 국토연구원의 용역 관련 공청회에서 발표된 제2차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계획 및 추진계획(2004~2008)에 의하면 2008~2017년까지 2조367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기본설계예정사업'으로
명시된 건교부 장기계획이다.

이는 지난 2003년 10월 건설교통부에 의해 철도 교통이 취약한 안양·의왕·수원·화성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대책 개선 및 철도교통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사업목적으로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발주처인 건교부는 당시 교통개발연구원(현 한국교통연구원)을 연구기관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개선대책'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나선 결과에서 2015년 일일 19만 6천명, 2020년 24만 4천명의 수송수요가 전망된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KDI로부터 받았다.
건교부는 2003년 12월 '수도권 서남부지역 광역교통대책', 2004년 4월 제2차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계획, 2005년 12월 국토연구원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안)에 인덕원~병점간 복선전철 사업을 계획을 담았고 사업기간으로는 10년 (설계3년. 시공7년)에 100% 국고지원으로 2008년 기본계획 수립 후 2017년에 개통한다는 계획을 목표로 설정했다.

2006년 7월 25일 발표한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르면 1차 사업으로 인덕원역(4호선)에서 내손-오전-고천-파장-수원종합운동장-동문-월드컵경기장역까지 구간(15㎞)에 7개의 역(지하)을 2013년까지 신설하고 이어 2차로 월드컵경기장역-수원시청-신영통-병점역(1호선)까지 구간(9.5㎞)에 2개의 역(지상1개 포함)을 오는 2016년까지 건설한다는 구상안으로 발표됨에 따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3월에는 건교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포함시키고 기획예산처 또한 2006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대상'에 각각 포함시켰다.
하지만 기획예산처는 KDI에 2006년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함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당초 2006년 8월말로 계획돼 있던 조사결과 발표를 2006년 12월말에서 연기한 데 이어 또다시 2007년 상반기로 연장했다.

기획예산처는 타당성조사 결과 연기의 배경으로 지역여건 등 추가 검토사안, 심층적 요구조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밝혀 인덕원-병점간 복선 전철 건설계획은 일단 표류 중인 상태였으나 2007년 7월 6일 기획예산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비공식 발표를 통해  경제적 타당성이 낮아 검토를 종결한다고 발표하여 예타조사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많은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가 2007년 11월 22일 건교부 발표 '대도시 광역교통 기본계획'에 추가 검토 사항으로 포함되어 재 추진의 싹이 트고 있는 실정이다.

 1. 인덕원~병점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황

▶ 2003년 10월 '수도권 서남부지역 광역교통대책'에 인덕원~병점 복선전철 건설사업 포함.교통개발연구원(현 한국교통연구원)에 연구조사 의뢰.
▶ 2003년 12월 '수도권 서남부지역 광역교통대책' 포함
▶ 2004년 4월 '제2차 수도권광역교통5개년계획' 포함
▶ 2004년 10월 이형구 의왕시장,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면담 조기착공 건의
▶ 2005년 12월 '국토연구원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안)'
▶ 2006년 3월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 포함
▶ 2006년 3월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대상에 인덕원~병점 복선전철 포함 발표
▶ 2006년 4~8월 인덕원~병점 25.4km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 2006년 4월 A대학교 및 (주) S기술단 등 2곳을 수행기관으로 선정
▶ 2006년 7월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 고시에 인덕원-병점 사업 포함
▶ 2006년 7월 인덕원~병점 25.4km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기간 12월 연장
▶ 2007년 1월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올 상반기로 연장
▶ 2007년 1월 의왕시민모임 지하철 유치 청원 시민서명운동 전개
▶ 2007년 3월 의왕시민 1만556명 청원서 제출(건설교통부,기획예산처) / 최병렬
▶ 2007년 3월 안양시 호계동 주민 전철 노선 유치 캠페인 및 서명운동
▶ 2007년 6월 북수원 주민 7,000 여명 청원서 제출(건설교통부,기획예산처,수원시청)
    / 한일타운 지하철 유치 소위원회
▶ 2007년 7월 6일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공식 발표
    (의왕시청 비공식 설명회 / 경제적 타당성 낮다-검토 종결)
▶ 2007년 10월 13일 의왕시민모임과 북수원지하철유치위원회 연대
▶ 2007년 11월 20일 인덕원선 유치를 염원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인터넷 카페 개설.
"수도권전철유치시민연대"  "http://cafe.naver.com/ggmetro"
▶ 2007년 11월 22일 건교부 발표 '대도시 광역교통 기본계획'에 추가 검토사항 포함 및 모 정당 대선공약 포함 확인 

2. 노선도

인덕원-병점선은 즉각 건설되어야 합니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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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인덕원-병점선은 화성, 수원, 의왕, 안양을 관통하는 광역전철로서 수도권남부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으로 비록 국비로 건설되어 예산확보의 문제가 있지만 진정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한 최적의 방안임을 인식하고 어렵게 재추진 되며 예산까지 배정된 이사업을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우리 수원시 전체가 하나가 되어서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

4. 붙임
지난번 눈이 온 의왕-과천도로의 정체상황이다.

인덕원-병점선은 즉각 건설되어야 합니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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