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도시인과 농업인이 만나다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농촌사랑 우리 농.축산물 대잔치
2008-11-11 14:52:04최종 업데이트 : 2008-11-11 14:52:0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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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성장 푸른 농촌, 희망 엔진 미래 농업'... 먼저 농업인의 날을 축하드린다. 도시인과 농업인의 만남의 장소로 입장 우리 농산물로 만든 비빔밥...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장태평(농림수산식품 장관), 이낙연(국회 농림해양수산워원회 위원장), 강기갑(국회의원)씨 등 많은 내빈과 농업인, 시민들이 함께 행사를 축하하는 개장식에 참여하여 우리 농산물로 준비된 비빔밥을 직접 비벼 농촌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깊어가는 가을 단풍과 함께 푸른 잔디 위에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비빔밥을 먹는 어린이들로부터 편안함과 행복감을 엿볼수 있었다. 이번 대잔치에는 행추위 소속 35개 단체별 우리 농.축산물 전시.홍보.판매.시식, 향토음식장터, 지역농업 클러스터, 특산품 전시 및 판매 등 내 고향의 훈훈한 정과 맛을 볼 수 있고, 전국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당기게 하고 있다. 연 만들기, 문패 만들기, 염색 체험, 쿠키.쌀 케익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코너에서는 관람객들이 서툴기는 하지만 정성을 들인 솜씨로 만들어 내는 작품에 스스로 대견해 하기도 했다.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는 부대행사로는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농촌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농업인 풍물경연대회가 이어져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둘째날엔 전통가요 메들리, 6인조 락그룹 가요 공연, 시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리고, 마지막 날엔 7080 추억의 가요, 북한가수 공연, 트롯 공연등이 예정되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농업인들과 함께 즐길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체험 코너... 쌀쿠키 만들어 엄마에게 줄 거예요 상품도 타고, 사진도 찍고, 향토음식장터에서 먹고... 즐거움 3배 아련한 옛 고향의 향수를 생각할 수 있는 농촌사랑 우리 농.축산물 대잔치가 열리고 있는 농촌진흥청에 들러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고, 도시민과 농업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게되길 기대해 본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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