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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보다 더 빛난 학부모들의 눈빛
학부모들을 설레게 한 초등학교 수업 참관기
2008-04-16 15:58:42최종 업데이트 : 2008-04-16 15:58:4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정임
4월 16일 망포동에 소재한 잠원초등학교에서는 상반기 학부모 참관수업이 진행되었다.
학교운동장에는 자동차들이 즐비하고, 모처럼 나오는 어머님 아버님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아파드 밀집지역이라서 1층에서 5층까지 올라가는 동안에 나누는 인사 소리에 복도는 왁자지껄 븜비고, 교실 창가에는 부모님의 눈빛들이 아이들보다 초롱초롱 빛났다. 
잔뜩 긴장한 듯한 아이들은 선생님의 "누구 발표해 볼 사람?" 소리에 부모를 의식해 손을 올렸다 내렸다 진 풍경이 펼쳐졌다.

"누구는 발표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좋겠네,"
하지만 그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 
"언니 우리 아들은  6년동안 팔은 깁스하고 고개는 삐었나봐" 학부모는 한숨을 포옥 내쉰다.

아이들보다 더 빛난 학부모들의 눈빛_2
스스로 게임을 하며 자유롭게 단어를 연상하고 외우는 모습
그런데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모두가 영어박사이다. 6학년7반 4교시 수업은 영어 놀이로 시작해서 영어노래로 그리고 게임으로 마무리가 되는것이 아닌가!
선생님 학생들이 어쩜 그렇게도 활력있게 잘하는지 시대를 따라가는 학습이 놀라울 정도로 다들 열정적이었다.

선생님의 차분하신 리드와 학생들의 자유로운 참여가 앞으로의 학교 교육에 희망을 주는듯 해서 모두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고여 있었다.

물론 영어 전담선생님이 계시긴 하지만 평소에도 이런 수업을 하신다는 선생님은,"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이 영어에는 능통하다"는 말씀을 하신다.

국어든 수학이든 요즘 초등학교 수업이 놀이로, 게임으로, 노래로 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발전되고 밝아 보였다. 

비록 잠시 한시간 동안 짬을 내서 참석했지만 모든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와 학교교육 현장을 바로 보고 알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잠원초등학교 6학년 7반 4교시수업시간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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