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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축구게임 신기해요"
인터넷은 미래의 나를 만나는 아름다운 소통공간이다
2008-10-20 08:52:50최종 업데이트 : 2008-10-20 08:52:5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21세기 문명시대를 맞이하여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인터넷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기성세대들이 그 옛날 그네를 타고, 술래잡기를 하던 놀이터와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반면 인터넷 중독이라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로봇축구게임 신기해요_1
마술공연... 메인무대에서 많은 볼꺼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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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축구게임 신기해요_2
인터넷도 즐기고, 선물도 받고... 신나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인터넷 사용과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첨단게임산업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2008 Happy Suwon e스포츠정보과학축제'가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인터넷 공동체 관심사를 배경으로 개인들의 취미, 기호 등에 대한 쌍방향적 토론과 정보교환은 물론 온라인에서의 만남을 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에 계층,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함께 인터넷 세계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로봇을 탄생시키기 위해서 과학(Science), 수학(Math)등 기초학문의 기반 위에 기술과 공학, 그리고 창조력과 응용력이 요구되는 지능형로봇대회장은 학생들에게 인기 짱 코너였다. 
학생들은 로봇축구, 로봇조립, 로봇전시 등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로봇의 흥미로움과 신비로움에 푹 빠져들어 즐거워 했다.

로봇축구대회에 참석한 윤준현학생은 "로봇이 축구게임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고 너무 재미있습니다. TV에서만 본 축구게임을 제가 직접해보고 로봇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어요"라고 말하며 로봇조립을 위해 이동했다.

로봇축구게임 신기해요_3
가족과 로봇조립, 로봇 축구게임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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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축구게임 신기해요_4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 함께 만들어 봐요

수원관내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생활속에서 발견할수 있는 과학적인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행사로 '학생과학축제한마당'이 함께 열렸다. 
물위에 뜬 그림(매현초)등 50여개의 부스에서는 각 분야의 과학원리를 재미있는 놀이와 실험, 관찰을 통해 과학적인 사고력 및 창의력을 키우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주말에 펼쳐진 이번 정보과학축제를 통해 인터넷은 미래의 나를 만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라는 사실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주었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첨단게임산업 등의 중요성을 알려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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