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함께 나누고 함께 즐기는 설날이 다가온다. 설날 재래시장을 활짝 웃게하자_1 파장시장이라는 조형물이 환하게 맞이해 주었고, 농수산물 공산품등 300여개의 점포들이 다양한 품목들을 골고루 진열해 놓고 설날 대목을 기다리고 있었다. 설날 재래시장을 활짝 웃게하자_2 언론에서 대형할인마트에 밀려 재래시장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해 보았으나 직접 현장을 확인해 본 결과 너무나 썰렁하다 생각했다.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찾아 쇼핑도 하고, 물건을 흥정하다 덤으로 하나 더 얻는 정겨운 풍경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청과물가게 사장님은 "명절을 맞이하여 값싼 다양한 과일을 준비했고 낮엔 각설이 등 행사도 했으나 명절분위기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야간시간엔 전혀 손님이 없다" 라고 말했고 많은 상인들이 힘들다고 푸념 섞인 탄식을 했다. 시민기자가 시장을 한바퀴 둘러본 결과 재래시장도 많이 깨끗해지고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들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다. 앞으로 공동 인터넷주문,주차장,상품권,배송문제,화장실 문제점들을 좀더 연구하고, 계속적인 그분들의 열정이 있다면 시민들이 다시 재래시장을 찾을 것으로 확신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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