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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국보1호 자녀들과 함께 찾아보자
우리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2008-02-21 14:14:31최종 업데이트 : 2008-02-21 14:14:3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불타버린 민족의 혼 국보1호 숭례문을 보고 우리 수원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시민기자가 21일 오후 다시 찾았다.

평일 오후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숭례문 화재현장을 직접 보러온 국민들이 숭례문앞 광장을 가득 메웠으며 서울 중구 자원봉사단에서 나누어 준 커피와 녹차로 가슴을 진정 시켜고 있었다.
팬스 안에선 불타버린 숭례문 상판 잔해 철거작업이 한창이였고, 자녀들을 데리고 숭례문 화재현장을 찾은 부모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자녀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도록 일종의 역사 체험학습 현장이였다. 

불타버린 국보1호 자녀들과 함께 찾아보자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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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국보1호 자녀들과 함께 찾아보자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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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국보1호 자녀들과 함께 찾아보자_3
불타버린 국보1호 자녀들과 함께 찾아보자_3
   
중앙광장에서는 문화예술 단체 20여개가 모여 준비한 우리모두 숭례문에 예을 올립니다로 "천(天).지(地).인(人) 숭례제"가 열리고 있었다. 행사관계자는 문화재의 소실에 안타까움과 우리민족의 흔적을 아쉬워하는 의미와 역사와 문화재을 보호하자는 다짐으로 행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수근 시인의 흐느끼는 목소리로 직접 지은 시의 일부는 
(민족의 대문 500년의 역사에/
우리의 제일가는 보물이여/
너의 문지기 역할이 끝났는가/
한민족의 자손심이 무너지고/
병자호란 임진왜란 6.25을 이겨낸 승례무이여) 
이어 화재로 무너진 숭례문을 위한 무속인 오광호씨의 진혼굿도 이어졌고, 시민들이 무궁화 한송이씩 헌화을 하는 행사등 다체롭게 이어졌다. 

전통문화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Happy Suwon의 시민여러분 봄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화재현장을 함께 찾아보고 어른들의 과오을 보여주고 우리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떤지,
처참하게 불타버린 우리의 보물 국보1호, 600여년의 역사에서 한줌의 재로 변해 투명한 막 사이로 간신히 보이는 앙상한 모습을 보며 전통문화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교통편은주차장이 불편하므로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지하철1호선 3번출구 300m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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