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맞이한지도 어느덧 8년여의 시간이 지나고 있다.
그리고 수원시도 110만 인구가 되어 이젠 광역시로의 승격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싯점에서 아직도 구태의연한 수원 시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언제나 수원시 자체에서 그 어떠한 사업을 추진할 때는 시민 참여도가 그 어느 도시보다 훨씬 높을 뿐 아니라 의식구조도 앞서간다. 그러나 몇몇 시민들이 나만의 이기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모든 수원 시민 의식 자체를 되돌려 놓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을 준다. 수원시민 이제는 달라져야합니다_3 수원시민 이제는 달라져야합니다_2 여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이기적인 생각과 판단에서 나오는 '나 하나면 어때 !' 라는 판단이 수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막아서야 되겠는가. 영화초교 사거리 부근 인도와 자전거 도로, 심지어는 교통길 알림 전기박스 부근에 쌓아 놓은 물건들은 커다란 사고를 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린학생들이 하루에도 수백명 지나는 자전거 도로에서 이 물건들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것 또한 어른들의 수치가 아닐까 싶다. 시민기자가 수원시내를 둘러본 결과 이곳 뿐이 아니다. 수원시가 노상 불법치물과 인도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선도로나 골목길을 가릴 것 없이 불법행위는 지속되고 있다. 관공서의 단속은 한계가 있다. 문제는 시민의식이다. 시민의식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는 한 아무리 단속해도 그 때뿐이다. 이제는 스스로가 솔선해 치법규를 지키는 질높은 수원시민이 되어야 할 때라고 본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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