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일괄 착공.위한 국회 공청회 열렸다
일괄 착공 염원을 안고 국회까지 달려온 수원시민들....
2008-08-21 23:17:18최종 업데이트 : 2008-08-21 23:17:1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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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반드시 일괄 착공.개통 돼야 한다" 공청회를 주최한 정미경 국회의원의 인사말..... 꼭 일괄착공을 이루겠습니다 각자의 주장과 신경전으로 공청회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 축사 > 박순자(한나라당 최고위원): 신분당선 연장은 한나라당이 경기도 공약 사항이기도 하다, 경기도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공청회를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김진표(민주당 최고위원): 신분당선 문제를 국회에서 해결을 보려고 한다, 수원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일괄착공.개통 되어야 한다, 정부 실무진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검토을 해주길 간곡히 요구한다, 여.야간에 힘을 합쳐 오늘 확실한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길 간절히 바란다. 남경필(국회의원): 신분당선 사업은 국가와 수원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다, 이제는 대부분의 논란이 정리가 되어 정자-광교-호매실 구간이 확정되었으며, 경전철은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났고, 정자-광교구간은 민자투자가 결정되었다, 남은 것은 정부.경기도.수원시민이 합의를 모아 더 이상 지연 시키지 말고 속히 일괄착공의 첫 삽을 뜨는 것이다. 김용서(수원시장): 국정을 다루는 귀한자리에서 수원시민들을 모시고, 국회 중요한 분들을 모시고 신분당 일괄착공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서수원의 숙원인 비행장 문제, 서울농대 법조타운 이전 문제도 함께 풀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이번 공청회를 준비하신 정미경 국회의원에게 시정을 책임진 사람으로 감사를 드린다. < 주제 발표 > ꁾ 주제: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배춘봉 육상교통본부 연구원 ) 방청객 즉석 질문.... 낙후된 서수원지역을 반드시 살려야 달라 < 지정 토론 > 이승길( 국토해양부 광역철도 과장 ) 정부의 입장은 광교-호매실까지 전 구간 건설한다는 것에는 확실한 방침이다, 단 현실성과 사업타당성을 위해 1.2단계 구분하여 건설하겠다, 수원지역에 광역교통에 수인선 사업추진이 전체 20% 채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보듯 빨리 추진하는 것 보다 확실하게 건설계획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국토해양예산 과장 ) 철도예산이 3조6천억 정도로 광역철도에 5천4백억 배정되어 아직 많이 부족하다, 효과적인 배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재원문제로 1단계 건설후 2단계로 건설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지완( 수원시청 개발사업국장 ) 동시건설의 재정을 위해 수원시, 경기도, 광교신도시, 호매실택지지구등에서 분담하고자 하고 있다, 동시건설의 타당성과 재정면에서도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중앙정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사고 전환을 요구한다. 최민성( 경기도청 철도항만 물류과장 ) 경기도 입장은 신분당선은 반드시 일괄착공 건설되어야 한다, 수원시 110만명의 인구에 특히 서수원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 다른 예산 편성에 보다 철도 관련 예산에 편성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 김일수( 신분당선 동시착공 범수원시민대책위위원장 ) 신분당선 논란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1.2단계 구분 착공시 2단계 건설이 계획대로 착공된다는 보장이 없다, 반드시 일괄착공 해야한다. 일괄착공 염원을 안고 국회까지 달려온 수원시민들.... 이날 신분당선 연장 일괄착공.개통을 위한 주민비상대책위 시민들, 지역 시위원, 시민기자 등 버스3대로 140여명이 상경하여 주제 발표를 맡은 지역 대표들에게 큰 힘을 보태며 지역의 간절한 염원임을 보여주었다. 지정 토론 사회를 맡은 정미경의원은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길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간절함이 필요하다, 우리의 꿈인 신분당선이 일괄 착공이 되길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공청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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