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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신도시 광교
2008-10-17 17:34:24최종 업데이트 : 2008-10-17 17:34:2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미

명품 신도시   광교_1
명품 신도시 광교_1
지금수원은  정자 지구, 영통 지구 택지 개발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  광교 택지 아파트 분양을 맞이하고 있다.
수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마련이고,  분양가 또한 초미의 관심사다. 

당초 개발 초기에는 900만원대(평당)로  발표되었으나  실제로는 1300만원대,  고 분양가로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용인 수지 지구의 1800만원대 분양가와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당첨 경쟁력이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반증이다. 

기존 택지 지구 보다 높은 녹지 비율, 서울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하고 랜드마크 라고  할만한 곳이 없던 차에  행정기관, 첨단 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 배치 등, 여러 면에서 주목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 명품 신도시로서  자리매김 할 광교는 어떤 점을 고려하고, 정립시켜야 할까?
첫째 --- 지금 처럼 미국 모기지 금융 위기는 직 간접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 연결 구조는 피할수 없다.
둘째  ---외생 변수로  서울 경제권과  수원 경제권과의 연결된 용인, 화성권과도 상관 관계를 잘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최근  그린 벨트 해제로  주택 보급률을 높인다는  정부 정책(서울 근교에 아파트를 많이 건립한다는것)은  자칫  과잉 공급을 불러 올수 있으며 이것은 분명 광교 신도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다. 

또한 역사적 사례에서보면  소비도시 보다는 생산도시가 큰 변동에 잘 견뎌내는  내성이 강하다는것을 알수 있다. 
수원은  내적으로는  어떤 도시로 지향하고 있는지? 성장에 따른  인구 유입  그에 동반한  성장의 선순환  이런것을 진지하게 고민하여,  110만 인구을 부양하고 받쳐줄 생산도구는 어떤한가를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 

수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광교 신도시에 거주하기를 꿈꾼다.
정작 살지 않을 지라도  수원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부심을 느끼고  그로 인해  성장 흡인력을  유도 할수 있다면  수원 발전에  더없이 좋은 기회일 것이다.
그런점에서 본다면  주택 중심은 결국 생산에 기반을 두고 성장 균형이 광교 신도시를 빛나게 만들 최상의 조건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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