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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공원 아름다운 제방을 둘러보다
아름다운소나무
2008-10-21 09:30:34최종 업데이트 : 2008-10-21 09:30:34 작성자 : 시민기자   엄태화
서호공원 아름다운 제방을 둘러보다_1
서호공원 아름다운 제방을 둘러보다_1

수원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용인초등학교)이란 <해피수원뉴스>기사를 접하고 공원 산책과 더불어 벼 익은 모습도 볼 겸 제방을 둘러 보았다.

호수 주변에 생태복원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오리와 각종 조류도 볼 수 있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호수에 연꽃을 재배 한다면 물고기와 아름다움이 더 조화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제방에 크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로 있는 소나무 옆 의자에 앉아 오리가 잠수하는 모습을 보고, 물고기들이 가뭄 때문에 물이 적어 답답하다는 듯 튀어오르는 모습 또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바라봤다. 
옆 소나무에 팻말이 보여 살펴 보니 "나도아파요. 시민 여러분 등치기 하지 마세요-살고 싶다"라고 써 있었다.

서호공원 아름다운 제방을 둘러보다_4
서호공원 아름다운 제방을 둘러보다_4

오랜 세월과 더불어 아름다뭄과 기품이 있는 소나무가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에 의해 수난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니  안타까웠다. 
그렇다면 소나무 테두리에 망을 설치하고 팻말을 부착하여 중요한 나무임을 설명하고 제방을 만든 역사를 알려주면 등치기로 인해 소나무가 아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정자라도 있으면 가족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벼가 노랗게 익어 고개 숙이고 있는 장관을 바라보고 싶다는 또다른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나라의 농업과 국민 건강과 농민을 위해 꾸준한 연구를 하는 농촌진흥청에 감사하다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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