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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가린 예술조각품들
수원시청앞 공원, 세심한 관리 필요
2007-10-19 20:06:04최종 업데이트 : 2007-10-19 20:06:0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나무에 가린 예술조각품들_3
한쪽이 가려진 작품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얼마전 수원 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
마침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한가한 공원의 정취가 유혹하기에 길을 건너 가보았다.

제24회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기념으로 만든 올림픽공원을 돌아 보았더니 생각보다 고가의 귀한 조각품들이 비를 맞아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갖가지 형상의 조각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던 중에 작품들이 관리가 소홀한거 같아서 아쉬움에 제안을 해 보려 한다.

조각품들이 작가의 품을 떠나 현장에 시설되고 나면 신경을 안쓰는지 알 수없지만 공원의 나무들이 가지가 크니 아름다운 조각품들이 나무뒤로 숨어버려 제대로 감상을 하기가 어렵다.

일부분이 가려서 온전한 작품을 보기가 힘이 들고 사진에 담아 보려해도 완전한 모습을 찍을 수 없었다..

공원의 정원수도 중요하지만 거금을 들여  설치한 유명한 조각가의 작품이 정원수 나무가지에 숨어 버려 보이지 않으면 조각품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좀더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박종명/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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