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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수원포트리스' 부활의 날개짓
수원시민과 함께 N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도약
2008-02-09 15:29:07최종 업데이트 : 2008-02-09 15:29:07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배
수원시청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수원포트리스' 부활의 날개짓_1
수원시청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수원포트리스' 부활의 날개짓_1

수원시청축구단의 공식 써포터즈 '수원포트리스'가 2008년 새로운 다짐과 아울러 그 시작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3월달에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서포팅곡과 구호를 개발하여 수원시청축구단의 지지자로써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포부를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수원시청축구단 홈페이지(www.suwonfc.com) , 공식카페인 (cafe.daum.net/suwonfcfortress) 에서 활발한 온라인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수원포트리스의 부활을 예고했다. 

2003년 수원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창단한 수원시청축구단은 N리그(네셔널리그)에 소속되어 수많은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는 저력있는 팀으로 성장했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축구단은 강릉시청, 창원시청, 김해시청, 천안시청 등 총 5개 팀이 같은 N리그에 소속되어 있지만 수원시청이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주말경기는 프로축구 경기와 겹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평일 낮시간에 일정이 잡혀 있는 경우가 있는 등 관중의 입장을 생각치 않는 축구행정과 연이은 우승팀의 K리그 진출 포기가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저해하는 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어렵다. 

수원시청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수원포트리스' 부활의 날개짓_2
수원시청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수원포트리스' 부활의 날개짓_2

2002한일월드컵의 4강신화와 유럽무대에 진출해 대한민국의 축구 위상을 드높이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국내 축구환경은 가까운 나라 일본의 J리그에도 훨씬 못미치는게 현실이다. 

5부리그까지 운영되어 축구로 해가 뜨고 축구로 해가 진다는 유럽의 환경은 차치하더라도 가까운 나라 일본도 프로리그는 최소한 2부리그가 운영되고 있다.
1부리그 최하위팀 두팀은 자동으로 2부리그로 내려가고 그 빈자리를 2부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꿰차 자연적으로 하위팀이라 할지라도 2부리그 강등을 막기 위해 시즌 막판까지 최선을 다하며 비록 2부리그에서 한시즌을 보내도 우승권에 도달하면 꿈의 1부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어 리그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원시를 대표하는 수원시청축구단의 2008년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든든한 지지자 '수원포트리스' 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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