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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챔피언, 국민 챔피언 최요삼
2008-01-06 19:17:01최종 업데이트 : 2008-01-06 19:17:0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많은 언론에 비쳐진 최요삼 선수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진정한 챔피언이자 승부사로 자기 희생으로 나눔을 실천한 최요삼 선수을 배우고자 한다.

지난달 25일 세계복싱기구(WBO) 플라이급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승리한 뒤 누적된 펀치와 휴유증으로 링에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뇌사판정으로 서른다섯의 꽃다운 나이에 우리곁을 영원히 떠났다.

그를 좋아하는 팬들과 온 국민들은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그가 세상을 떠나며 실천한 장기 기증 소식에 다시 한번 더 온 언론의 조명을 받았고온 진정한 국민 챔피언이었음을 만천하에 알렸다.
 
이번 장기기증으로 심장,간,신장,각막 등 장기를 6명에게 주어 새생명을.찾게 했고 혈관과 연골 등은 수십명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보도 되었다.

우리 수원시민들도 천사 복서 최요삼의 도전 정신, 아름다운 살신성인 자세를 기리며 다시 한번더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아름다운 복서 최요삼'은 우리곁을 떠나갔지만 그가 우리에게 주고 간 강한 의지, 자기 자신에 항상 냉정함을 잃지않는 자세,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 챔피언으로써의 자존심, 끝까지 남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한 불굴의 최요삼을 생각하며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는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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