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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호회 '피스클럽'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장수 사진 찍으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2007-09-09 16:03:29최종 업데이트 : 2007-09-09 16:03:29 작성자 : 시민기자   민영기
사진동호회 '피스클럽'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_1
사진관 못지 않은 장비와 실력
● "자~ 웃으세요~" 찰칵!네이버 수도권 사진 동호회인 '피스클럽(pisclub.com)'의 회원들은 지난 8일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의 장안구민회관에서  수원시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이 네번째로 실시하는 촬영 행사로 분기 단위로 구민회관과 협조를 얻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동호회 '피스클럽'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_2
예쁘게 화장을 하는 시간

"장수 사진 찍으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영정사진이란 표현 보단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사진'이라고 부릅니다.

영정사진은 돌아가신 분들의 사진을 영정사진이라고 부르고, 살아계신 분들의 사진은 근영사진이라고 부르는데 근영사진을 찍어놓으면 장수한다는 속설 때문에 어감상 '장수사진'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피스클럽의 고문으로 활동하는 서동진(건설업,40세) 회원이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평소 건강할 때 사진을 찍어놔야 하는데 부모자식간엔 서로 말을 꺼내기가 민망하다는 이유로 차일 피일 미루기만 하는데 어르신들이 같이 모여서 사진을 찍는 행사다 보니 사후를 준비한다는 분위기 보다는 조금 더 예쁘고 건강한 표정을 담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만날 수 있다.

사진동호회 '피스클럽'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_3
야외에서 전신사진도 촬영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참여로...

 

4회째를 맞는 이 촬영 행사는 사전에 인터넷과 관할 동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홍보를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기부와 노력으로 행사를 준비하며 회원들 중에서 전문 사진 스튜디오를 하는 회원들의 협조로 근사한 배경지를 설치하고 조명 장비도 설치하여 사진관 못지 않은 장비로 촬영을 하며, 촬영 전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솜씨 좋은 여성회원들이 일일히 메이크업을 해드려서 예쁘고 건강하게 사진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장수 사진 촬영 후에는 구민회관 야외 잔디밭에서 차려 있고 나오신 모습을 담아주기 위해 전신사진과 같이 오신 가족과도 스냅 촬영을 해서 같이 인화를 해주고 있다.

 

지난해 1월18일 네이버 카페에 문을 연 PIS클럽의 PIS는 'Photo In Story'의 약어로 '사진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온라인 사진 동호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수도권에 국한된 지역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PIS클럽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이외에도 제주도, 부산,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의 열혈 사진인 8천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기모임, 출사, 봉사활동, 전시회 등 사진동호회가 수행하는 일반적인 활동을 즐기고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여 온.오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민영기/시민기자(tazz1972@naver.com)  사진 /유재천

수원시, 봉사활동, 장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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