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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그랑블루' 태안 기름 유출사고 현장 봉사활동
2007-12-26 15:13:00최종 업데이트 : 2007-12-26 15:13:00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배
수원삼성 '그랑블루' 태안 기름 유출사고 현장 봉사활동_1
수원삼성 '그랑블루' 태안 기름 유출사고 현장 봉사활동_1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지지자연대 '그랑블루'가 2007년 12월 22일 약 200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하여 태안군 모항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백적 봉사단에 합류한 회원들은 고등학생을 비롯해 대학생, 직장인들이 모두 함께 단체 버스와 자가용을 이용해 현장에 도착하여 운영진의 지휘아래 성심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속에 현장에서 지급된 방제물품을 착용하고 해안가에 기름 제거작업과 자갈에 붙어있는 기름때를 준비해간 옷가지를 이용하여 하나하나 닦아내는 작업을 펼쳤다. 

오후4시쯤 현장에 있던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둘 자리를 뜰때도 청백적 봉사단은 계속해서 현장에 남아 자갈에 뭍은 기름 하나라도 더 제거하려는 성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 뿐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많은 회원들도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과 어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추가활동에 대해 운영진에 건의하고 있다. 

청백적 봉사단은 봉사의 참 뜻을 실천하되 봉사의 이론과 기초를 위해 자원봉사 전문가로 부터의 강습활동도 지속하고 이번 13차로 치뤄진 청백적봉사단은 14차로 이어지는 수원지역 관내 봉사활동 이후에 적극적으로 추가 봉사활동을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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