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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시민기자]철만난 굴! 시원한 굴무탕 맛보세요~
<피피케이의 음식 도전!>제철요리 시리즈- 굴무탕 만들기!
2007-11-21 04:57:15최종 업데이트 : 2007-11-21 04:57:15 작성자 : 시민기자   박필관

날이 차가워진 요즘!
간단하고도 쉽게 할 수있는 제철음식 굴무탕을 만들어 보자!

[출동!시민기자]철만난 굴! 시원한 굴무탕 맛보세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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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굴 손질부터 시작한다.
조그마한 소쿠리에 굵은 소금을 넣어 손으로 소쿠리를 잡아 둥글게 흔들어 준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손으로 직접 씻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손에는 열기가 있어서 싱싱한 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손으로 소쿠리를 잡고 흔들어주면 검은 거품과 함께 불순물이 빠져나간다.
그 다음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

[출동!시민기자]철만난 굴! 시원한 굴무탕 맛보세요~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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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손질해놓은 굴과 야채를 준비한다.
굴과 무는 필수! 이밖에 호박이나 당근을 넣어주어도 좋다.

육수는 다시마를 이용한다.
끓기 전에는 젖은 타올로 다시마의 하얀 부분을 닦아서 끓기 전부터 넣어야 한다.

야채는 마음대로 보기 좋게 썰어 놓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무를 넣고 국물을 우려낸다.

[출동!시민기자]철만난 굴! 시원한 굴무탕 맛보세요~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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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준비한 야채를 넣어준다.
여기에 손질한 굴을 마저 넣고 끓여준다.

그리고 거품을 걷어낸다. 그래야 깔끔한 국물이 나온다.
다음엔 아까 넣은 다시마를 빼낸다.

이제는 간을 할 차례!!
다진마늘과 소금 그리고 후추를 넣어 간을 한다.
여기서 간은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맞춘다.

[출동!시민기자]철만난 굴! 시원한 굴무탕 맛보세요~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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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팽이버섯을 넣어준다.
버섯은 마지막에 살짝 넣어주어야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른 버섯들을 넣어주어도 좋고, 떡이나 칼국수를 넣으면 굴 떡국, 굴 칼국수가 된다.

계란도 넣고, 시원한 맛을 내주는 대파도 넣고,
칼칼한 맛을 원할 때에는 청량고추를 조금 썰어서 넣어주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뚝배기에 담아주면 끝!
시원한 국물맛을 내주는 굴무탕이 완성되었다.

*박필관님은 현재 인터넷에서 '피피케이'란 닉네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요리인입니다.
네이버 음식카페인 '맛있는 수원'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지금 수원에서 퓨전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편집자 주 

제철요리, 굴무탕, 피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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