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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지러운 거리 현수막과 벽보들
이제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이다.
2007-12-14 19:06:21최종 업데이트 : 2007-12-14 19:06:2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오는 12월 19일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거 기간이라 그런지  큰 사거리에는 대통령 각 후보자들의 현수막 여러개가 무질서하게 걸려 있다.
길 옆에 가로수들이 현수막을 걸어 놓으라고 있는게 아닌데 누구라고 말할 것 없이 현수막들을 나무에 끈으로 묶어 놓아 추운 겨울에 숨도 못쉴거 같은 가로수들의 수난시대가 되었다 .

이전에 보면 불법 현수막은 매어 놓기가 무섭게  담당 공무원들이 발견하는 대로 현장에서 즉시 떼어가는데 대통령 선거후보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들이 아닌지 사거리마다 걸려 있어도 단속하는 사람들이 없다.

 

이제는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다. 
거리에 대통령 선거벽보가 걸려 있어도 앞에 서서 읽어 보는 시민들을 구경한번 못했다. 
보지도 않는 선거벽보나 현수막은 이제는 국비를 아끼는 차원에서 없어 졌으면 해서 이런 제안을 해 본다. 
집집마다 보내오는 선거후보자들의 프로필이나 매스컴을 통해 후보자들을 평가 할수 있는 기회가 많은 지금의 현실에서 인터넷 시대 이전에 필요했던 현수막이나 선거벽보는 국고절약을 위해서  길거리에서 없어져야 할 때라 생각된다

 

전국에 매어 달린 현수막과 벽보가 무척 많을 것이다. 
아직도 인터넷 보급이 안된 지역을 시골 지역을 제외하더라도 서울이나 수원처럼 대도시에는 도시 미관만 해치는 홍보 현수막과 거리 벽보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제는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고 다른 방법을 생각 해 볼때이다

너무 어지러운 거리 현수막과 벽보들_2
후보자의 사진이 없어진 훼손된 선거벽보가 보기에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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