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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토피어리네?
물을 주는 조형물 토피어리
2007-11-06 13:24:34최종 업데이트 : 2007-11-06 13:24:34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명
 
아, 토피어리네?_1
즐거운 가족 토피어리

경기도 문예회관에 전시회를 구경하러 갔다가 처음으로 보는 조형물이 있어서 신기하기에 가까이 가보니 설명서에 토피어리라고 적혀 있었다.

토피어리를 처음 보았기에 몰라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로마시대 정원을 관리하던 한 정원사가 자신이 만든 정원의 나무에 '가다듬는다'는 뜻의 라틴어 이니셜 토피아(topia)를 새겨넣은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서 여러가지의 동물 모형으로 보기 좋게 만든 작품 또는 인공적으로 다듬거나 자르는 예술을 일컫는다.

17~18세기에 유럽에서 유행하였는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토피어리는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장식품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에서도 2000년대 이후에 모스(moss) 토피어리라고 하여 물이끼를 이용해 만든 작은 식물장식품이 유행하였는데 모스 토피어리는 녹이 슬지 않는 철사로 각종 동물의 모형을 만든 뒤 물이끼로 표면을 덮고 식물을 심어서 만든다.

아, 토피어리네?_2
공룡 토피어리에에 물을 주고 있다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되,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고 물은 잎의 끝순이 약간 시들었을 때에 뿌리가 젖도록 적당하게 주면 된다. 

토피어리의 겉 부분이 마르고 무게가 가벼워진 때는 전체적으로 물을 뿌려주고 시든 잎은 잘라주고, 2개월에 한 번 정도 액체비료나 가루비료를 물에 섞어서 물이끼에 뿌려주면 더 잘 자란다. 

물을 주며 관라하는 아저씨 말로는 요즈음 날씨에는 이틀마다 물을 흠뻑 주고 한여름에는 매일 물을 주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종명/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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