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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단체 성과보고회 및 송년행사 열려
한해를 격려하고 소통시간 가져
2018-12-01 08:30:43최종 업데이트 : 2018-12-01 08:26:24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영통2동 단체 성과보고회와 송년회 행사가 28일 저녁 스칼라티움 9층에서 열렸다. 동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송년 행사에는 150여명의 동단체원들과 영통2동 공무원, 지역국회의원, 시도의원등이 참석해 한해동안 수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2동 단체장 소개

영통2동 단체장 소개

동단체별로 자리가 배치 된 이날 행사는 단체원들의 숫자가 많은 통친회와 새마을 문고회,주민자치회는 참석자들이 많았지만 새마을부녀회 2명으로 다소 썰렁했다. 주최측은 단체원들이 적은 단체끼리 자리를 묶어 배치했다.

단체연합회장인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년사를, 영통2동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각 단체원들의 한해동안 수고를 격려했다. 도의원들도 지난 1년간의 공적발표에 이어 지난 1년간 봉사해온 단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영통2동에 소속된 8개의 단체장들은 한해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단체원들을 소개했다. 단체원 참석이 많았던 단체장은 자랑스럽고 든든한듯 했나 참석인원이 적은 단체장은 민망해 하기도 하며 단체원 충원을 다짐하기도 했다.

새마을 부녀회 관계자는 "힘들고 고단한 봉사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줄어 행사때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영통3동으로 이동한 새마을 부녀회가 무소속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실정이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송년축하 케익커팅식

송년축하 케익거팅식

참석 내빈들과 단체장들은 3단으로 장식된 케익 커팅식을 하며 성과보고회와 송년행사를 자축했다. 단체원들은 주민자치위원장의 건배제의에 컵을 높이들고 건배사를 합창했으며 다가오는 새해를 기대하며 자축을 하기도 했다.

한동안 이어진 행사진행으로 단체원들은 허기가 졌으며 식사를 시작하라는 사회자의 말에 뷔폐음식이 차려진 곳으로 한꺼번에 몰려나가 줄을서서 음식을 담기 시작했다.

단체원들의 노래자랑

단체원들의 노래자랑

식사를 하면서 진행된 체별 노래자랑이 시작되자 노래에 자신있는 단체원들이 앞다투어 노래를 신청했으며 가수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단체별 단체원이 노래를 시작하면 소속 단체원들은 물론이고 담당 공무원까지 백댄서가 되어 무대에서 함께 춤을추며 분위기를 띄었다.

노래자랑은 단체별로 은근 경쟁을 벌이기도 했는데 인원이 부족한 단체는 신바람 많은 다른 단체의 단체원을 백댄서로 끌어다 놓고 응원전에 신경을 쓰기도 했다.

공무원들의 노래자랑도 이어졌으며 민원실 막내와 동장의 열창으로 공무원들이 단체로 무대에 올라 춤을추며 응원전을 펼쳤다. 단체원들도 동장의 열창에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으며 영통2동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공무원들과 단체원들 모두 살기좋은 마을의 내일을 위해 노력할것을 다짐하며 송년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동단체 활동 성과보고회와 송년회로 기력을 충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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