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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180명
13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수급자격 탈락 주의해야
2020-03-05 10:05:29최종 업데이트 : 2020-03-05 10:28:52 작성자 : 시민기자   강남철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는 2단계 새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는 2단계 새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는 2020년 2단계 새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이다. 사업기간은 5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다. 모집인원은 180명이나 사업확장과 예산 사정에 따라 모집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수원시민으로서 중위 소득이 65%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제한된다.

2020년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 65% 범위 및 건강보험료

2020년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 65% 범위 및 건강보험료


신청이 제한되는 경우는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 등)이 2억원 초과로 확인된 자,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를 초과하는 정기소득 있는 자나 그 배우자, 1세대 2인 참여자(청년은 1세대 2인 이상 참여가능) 등 이 외에도 제한 조건이 많아 반듯이 직접 학인해야 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본인의 신분증, 본인 및 배우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필수), 신청서 및 정보제공동의서, 구직신청서(확인증), 기타증빙(선발점수 부여 시 확인용)등 공고문에 있는 항목 증빙서류(해당자만)를 접수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자의 경우 주25시간(1일 5시간, 5일 근무), 65세 이상자는 주15시간(1일 3시간, 5일 근무)이며 연령판단 기준일은 사업개시일인 5월 4일이다. 임금단가는 시급 8590원, 부대비 5000원/일 별도,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있다.

 

심사배점이 높은 자를 우선 선발하며, 노동강도, 지역여건 등 단위사업의 특성에 따라 연령대별 참여자 선발규모를 달리할 수 있다. 사업참여 도중 부적격자로 확인되면 즉시 사업에서 배제 처리된다.

 

모집분야는 'D/B구축 지원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개 사업군 98개 사업이다.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전경


'D/B구축 지원사업'은 수원시립미술관 학예과 학예2팀에서 미술관 소장품자료 DB 구축작업을 하게 되는데 워드/엑셀 활용이 가능한 20~35세 이하를 모집한다. '서비스 지원사업'은 수원시청 노동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근로자종합복지관 환경정비업무로써 신체건강한 65세 이하로 가급적 근거리 거주자를 선호한다.

 

'환경정화사업'은 수원시 장안보건소가 진행하는 새희망일자리사업인데 65세 이하를 선발한다. 마지막으로 '기타사업'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에서 진행하는 영통2동 지하보도 관리사업으로 영통2동 관내 지하보도 (4~7번 출구 및 벽적골) 환경정비 및 시설정비업무를 맡게된다.

 

공고문에 180명의 모집기관, 모집부서, 담당자, 연락처, 사업명, 주요업무, 신청자격, 근무장소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으며 1지망부터 3지망까지 3개 기관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자 발표는 4월 24일부터 4월 28일 기간 중 사업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연락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관 중장년일자리팀(031-228-2669) 및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중장년일자리팀 김영진주무관은 "새희망일자사업은 연간 3차례 진행되는데 이번이 두 번째이다"면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가 일자리사업에 선정될 경우 자칫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서 제외 될수 있어 반드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확인해야 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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