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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하게 싹을 키워주세요" 예술활동 지원 기부금 모금 수원 문화예술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기부 '싹'에 참여를 2020-08-31 14:01:30최종 업데이트 : 2020-08-31 14:01:12 작성자 : 시민기자 강남철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홍보 내용 화면 캡처 수원문화재단은 문화 소외계층의 차이를 없애고 예술 활동의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해왔다. 이에따라 수원 문화예술의 폭을 넓히고자 기부금 모금활동을 이어왔다. 바로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 '싹ssac'이다. '싹ssac'은 Suwon Sightseeing, Art, Culture를 의미한다.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관광 '싹ssac'을 틔우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싹ssac'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부자 회원구분 및 예우상황 기부는 싹ssac 틔움 회원으로 운영되는데 개인일 경우 씨앗회원(연간회원 월 3천 원 이상, 연 3만 원 이상)과 물회원(연간회원 월 1만 원 이상, 연 10만 원 이상)으로, 기업의 경우는 햇살회원(1백만 원 이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필자는 2017년 10월부터 물회원으로 가입하여 현재까지 매월 기부하고 있다. 수원시민으로서 문화예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회원에게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인인화락> 정기배송 등 다양한 예우를 해준다. 기부 모금액으로 그 동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행사, 대학생과 협업을 통한 수원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선덕여왕과 모란꽃, 오토마타 만들기)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원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내역 올해에는 어려운 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원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공고'를 2차례 진행하여 총 1천122만원을 지급하였다. 연초에 발생한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적 어려움을 주었다. 특히 문화예술을 하는 예술인들에게는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불안감까지 가중됐다. 수원문화재단 기획홍보팀 김민주 주임은 "하반기는 장애아동 예술 활동 지원 및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재능기부 예술인과 행사 참여 장애아동을 모집하여 작품이나 음악을 뽐낼 수 있는 전시 혹은 공연의 장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주임은 "예술에는 한계가 없으며, 누구나 어떤 방식으로든 예술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회를 준비하고 시상도 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77)는 "지금 공연과 전시 관람이 어려워 예술가나 관람자나 고통을 받고 있다. "며 "이에 맞서 새로운 예술 형태가 등장할 것이다. 코로나19 환경에서 미래에는 모두가 예술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질수록 예술인들은 힘들다.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술씩 보태면 한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으로 여럿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이다. 문화 예술 창작활동을 하고 싶으나 주어진 조건이 어려운 수원 예술인이 있다. 싹을 키우듯이 작은 도움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지 않나 싶다. 수원문화재단 기부신청 및 문의 ARS기부 060 700 1199(통화당 2,000원) 온라인기부 홈페이지 하단 싹 ssac 배너클릭 현금기부 기업은행 168-020092-01-446 (재)수원문화재단 전화 031-290-3516 홈페이지 https://www.swcf.or.kr/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 싹, 코로나19 연관 뉴스 "예술은 나에겐 커다란 의미" 선경도서관에서 만난 최형숙 작가2024.03.11 인물·화조·산수·동물화를 아우르는 고요하고 깨끗한 화법, 이길범 작가2024.02.29 글씨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 지오그라피 김영필 대표2024.02.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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