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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방송 시민모니터단 하반기 간담회
9일 영상회의실, 참여자 적었지만 알찬 발전방향 공유
2018-11-12 16:25:01최종 업데이트 : 2018-11-19 10:32:1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2018년 하반기 인터넷 신문방송 시민모니터 간담회 및 교육이 지난 9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있었다. 현재 모니터요원으로 활동 중인 14명중 약 절반 정도만 참여하였다. 이들은 비교적 처음이 아닌 몇 년 전부터 해오고 있는 모니터요원으로 인터넷신문방송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었다. 시민모니터단는 시민으로 하여금 창의적인 의견이나 건의 제보사항을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수원시를 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인터넷 신문방송 시민모니터단 간담회 및 교육 책자

인터넷 신문방송 시민모니터단 간담회 및 교육 책자

11시가 조금 넘어 참가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며 자기 소개를 한 후 한정식당으로 옮겨 시작하였다. 자주 볼 기회가 많지 않아 다소 서먹서먹한 분위기였다. 다만 e수원뉴스기자로 함께 활동하는 회원들도 있어 오히려 정보를 나누는 데는 유익하였고 실질적이었다.

김재석 언론담당관의 인사가 있었다. "오늘 교육 내용은 지난 활동내용 및 실적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모니터링 활용방법, 그리고 자유로운 의견교환으로 진행하자"고 하였다. 자리를 옮겼기 때문에 오히려 잔잔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분위기였다.
 
시민 모니터단은 1기가 2015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을 하였고 현재 회원은 2017년 11월1일에 위촉하여 2019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중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온라인에서 인터넷 신문방송 홈페이지 모니터링, 제안이나 건의, 소재제보 등 열린 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은 수원 iTV, 인터넷 신문은 e수원뉴스가 담당하고 있다. 오프라인 상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활동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오탈자 및 오류,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소재제보 등 의견을 모니터 언론담당관에게 제시한다. 다음으로 단순 오류는 즉시 수정되며, 검토 필요사항은 7일 이내에 답변을 제출한다. 결국 의견반영 및 운영은 단기의 경우 즉시 반영 되고 중장기인 경우는 제도개선 및 연간계획을 수립시에 반영한다. 
e수원 뉴스 기자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

e수원 뉴스 기자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의 활동 현황을 살펴보았다. 총 건수로는 1320건이었다. 매체별로는 e수원뉴스가 1289건, 수원iTV가 31건으로 확인되었다. 4월부터 7월까지 모니터 활동내용이 많았고 7월 이후 활동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 활동내용을 살펴보니 오류 오타가 대부분이었다. 제안건의나 의견느낌은 소재제보 등은 훨씬 적었다. 오자와 탈자의 지적보다는 내용적인 측면의 제안

오자와 탈자의 지적보다는 내용적인 측면의 제안

특히 이러한 오류 오타의 지적으로 수정된 내용이 대부분인 점이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터넷 신문보다는 방송 쪽은 약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제 시정뉴스 쪽으로 개편하고 있음"을 알렸다. 더 나아가 페이스 북이나 유튜브 채널로 많이 옮겨가는 추세라는 점에 참여자 모두가 공감하였다.
 
수원시 인터넷신문방송 시민 모니터단 운영기준 조정, 기존에 상한 10만원으로 구분없이 지급하던 보상금을 향 후 제안, 건의, 소재제보와 오타나 오류 등은 구분하여 차등지급할 예정임을 말하기도 하였다.
 
어느 모니터는 "수원시의 교양프로그램을 쉽게 링크해서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편하게 알도록 하고 정책이나 관광 등을 많게 접속해야 할 것"을 말하기도 하였다. "2018년을 마무리하며 우수 요원으로 표창대상자도 선정하였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기사의 내용적인 측면에서의 시민모니터단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에 모두가 수용하였다. 특히 2018년 수원화성문화재에 대한 개선점이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아쉬움이 있다면 적극적인 모니터요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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