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 2019년 힘찬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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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3동, 2019년 힘찬 출발 다짐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및 단체 합동 송년회’ 열려 2018-12-28 14:32:35최종 업데이트 : 2019-01-13 11:25:4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및 단체 합동 송년회' 2019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정자3동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및 단체 합동 송년회'를 27일 오후 7시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송년회는 14개 단체장과 회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축하와 올 한해를 뒤돌아보고 밝아오는 기해년(己亥年) 돼지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지역발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려온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온 위원장을 보내는 정자3동민의 마음은 아쉬움과 감사였다. 이·취임식이 거창한 구호와 화려한 장소가 아닌 단체 합동 송년회 자리에서 간단하게 치르겠다는 신광자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되었고, 신임 이해련 위원장의 마음이 딱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합동 송년회에 앞서 간소하게 진행된 이·취임식은 정자3동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 이임사, 각 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3년간 지역을 뛰어다니며 동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 그리고 동장님과 직원 분들의 도움으로 4년간의 임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제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봉사를 시작한지 4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은 저의 인생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였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경로잔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해온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갑니다. 이 모든 일은 여기에 계신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제6대 이해련 위원장은 지금까지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임 위원장에게 많은 힘을 보태주십시오"라며 4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해련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사, 소통하며 행복이 넘치는 정자3동이 되도록 뛰겠다. 신임 이해련 위원장은 "신광자 위원장님은 지난 4년간 조용히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설·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선도 캠페인, 민·관·경 합동순찰 등으로 항상 밝고 건강한 정자3동을 만들어주셨습니다. 헌신봉사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지금까지 잘 이끌어 오신 신광자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각 단체와 소통하며 행복이 넘치는 정자3동이 되도록 뛰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분야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올 한해 정자3동에 일어났던 다양한 일들을 동영상으로 소개 정자3동은 택지개발지구로 외지에서 새로 정착한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하나의 지역공동체를 묶는데 많은 시간과 소통이 필요했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참여와 배려가 있는 사람 중심 마을로 탈바꿈한 원동력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14개 단체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단체장과 단체원, 김도현 정자3동장 등 1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합동 송년회는 올 한해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달려온 열정에 감사와 밝아오는 2019년 힘찬 출발을 다짐한 자리였다. 올 한해 정자3동에서 진행된 다양한 이야기를 동영상 시청과 건배제의, 만찬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된 합동송년회는 단체원들 간 소통의 시간으로 충분했다. 음식과 소주 한잔을 나누며 올 한해 활동하며 발생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단체원들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흘렸다. 2019년 더 많은 활동 다짐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 지역 안전을 위해 야간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덕환 방범기동순찰대 대원은 "우리 지역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지역봉사자 분들과 함께 올해를 보내며 송년회를 할 수 있어 기쁩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사는 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란 사실을 이 자리에서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계신 이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동이 웃으며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밝아오는 2019년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다짐합니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3시간가량 이어진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및 단체 합동 송년회'는 각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합동송년회 연관 뉴스 신명난 풍물놀이한마당...다양한 풍물놀이 한자리에서 즐겨2024.04.22 수원 화성행궁에서 만난 이색 스포츠 '플로어볼'2024.04.15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 팬페스타' 화성행궁 광장에서 펼쳐져2024.04.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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