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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도활동으로 한자리 모인 영통구 선도위원들
청소년 선도위원들 망포역 주변에서 선도활동을 펼치다
2018-09-13 09:56:56최종 업데이트 : 2018-09-14 15:51:22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영통구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구 담당공무원, 동 복지공무원들이 11일 저녁7시 망포역 4번 출구앞에 집결했다.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망포역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음식점 골목에서 대대적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영통구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담당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위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자 영통구청 담당공무원이 참석자들의 출석을 확인하고 선도위원들에게 어깨띠와 홍보전단을 나누어 주었다.
영통구 청소년 선도활동에는 동별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함께 태장동 바르게살기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들도 청소년 선도활동에 참여 했다.

망포역 주변 청소년 선도활동은 음식점 골목과 망포역 주변으로 조를 나누어 활동했다.
영통1동, 영통2동, 영통3동, 원천동이 한조가 되어 유흥주점, 노래방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금지된 골목 주변을 돌며 청소년선도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를 실천 했다.선도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선도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청소년은 청소년 보호법상 만19세 미만인 사람으로 술과 담배의 판매가 금지된다.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였을 경우 사법기관으로부터 벌금을 부과 받은 후 행정기관으로부터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게된다고 한다. 청소년인줄 모르고 신분증 확인 없이 술을 팔았을 경우에도 처벌대상이 된다고 하니 업소에서는 신분확인에 철저를 기해 피해를 보는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신분증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보여주는 경우에도 신분확인을 했다고 볼수 없다고 하니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등으로 직접 본인임을 확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청소년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위원들이 유흥주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 홍보전단을 전달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등의 판매행위를 하지않도록 홍보했다. 음주, 흡연, 탈선,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환경조성에도 노력이 필요하겠다.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조성도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생각과 문화에도 관심을 갖고 보살피며 유익한 환경조성에도 힘써야겠다.
구역별로 청소년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역별로 청소년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통3동 청소년선도 위원들과 복지담당 공무원

영통3동 청소년선도 위원들과 복지담당 공무원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망포역 주변과 유흥주점,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위원들이 어깨띠를 메고 거리를 행진했다. 이런 캠페인 활동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이들도 있었으며 사진을 찍어대며 선도위원들의 활동을 응원해주는 이들도 있었다.

청소년 선도위원들의 하루저녁 청소년 선도 캠페인이 청소년에게 갑자기 변화를 줄만큼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의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청소년들이 바른길로 갈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날의 주인공들이 건전한 문화 속에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중심을 잡고 지속적인 계도활동이 필요하다.

청소년, 선도위원, 망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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