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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담은 도자기’와 ‘젊은 그대 낭만을 담다’전 개최
지동 창룡마을 문화강좌 강습생 작품…주민이 촬영하고 만든 영정사진‧예쁜 찻잔 눈길 끌어
2019-08-31 23:31:37최종 업데이트 : 2019-09-10 14:52:40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지동 창룡마을 장작센터 갤러리서 주민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 갤러리서 주민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팔달구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는 지동 주민들에게 가장 편한 휴식처이자 새롭게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다. 창룡마을 창작센터가 이루어낸 가장 큰 소득은 주민들을 위해 많은 문화강좌를 개설했으며, 주민들은 이곳에서  '세대공감이 있는 문화마을'을 통해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배움을 터득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채택 된 '세대공감이 있는 문화마을'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으로 단순히 강의를 듣는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사진촬영을 하고, 도자기를 만들면서 문화적인 소양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사진촬영 기술을 배운 주민들이 경로당을 찾아간 촬영한 작품사진

사진촬영 기술을 배운 주민들이 경로당을 찾아간 촬영한 작품사진

그 중 '꽃은 담은 도자기'는 도자기 페인팅과 꽃차 만들기 수업으로,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가마에 소성하는 작업까지 이어졌다. 김미경 강사의 강의로 4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도자기 수업을 받은 주민들은 자신이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고, 그 도자기를 가마에 소성해 전시에 출품했다.

주민들은 조성근 강사로부터  '젊은 그대, 낭만을 담다'라는 제목으로 5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1회 사진촬영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강습 도중 직접 지동 경내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출력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할머니들을 촬영한 사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할머니들을 촬영했다.

8월 31일 오전, 창룡마을 창작센터를 찾았다. 2층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진열했다는 창작센터  관리자 이야길 듣고 갤러리로 올라갔다. 벽면에는 김종 작가의 그림이 걸려있고 그 아래편에 사진들이 진열되어 있다. 사진촬영 기술을 배운 주민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서 출력한 것이다.

11회 동안 지동주민들 중 사진 촬영방법을 배우기 위해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론수업과 현장실습, 그리고 사진을 수정할 수 있는 포토샵 수업까지 알려주었다고 한다. 특히 사진촬영 시간때는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메이크업을 해드린 다음 사진을 찍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는 것이다.

그렇게 촬영한 사진들을 현상해 전시해 놓은 것이다. 사진 안에는 부부를 찍은 것도 있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단체로 촬영한 것도 있다. 갤러리 안쪽으로는 도자기와 꽃차 수업을 받은 주민들이 아름답게 그려낸 도자기들을 전시해 놓았다. 총 16회 동안 수업을 받은 주민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린 후 소성한 것이다.도자기 수업을 받은 주민들이 그려넣은 그림

도자기 제작 수업을 받은 주민들이 도자기에 예쁜 그림을 그렸다

주민들이 16회 동안 배운 도자기 그림그리기와 꽃차 수업. 그동안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꽃차를 만들 때마다 향기로운 꽃차를 마셔보기도 했다. 주민들이 직접 그려 아름답게 조성한 도자기를 전시하는 것도 자랑할 만한데, 그 도자기에 꽃차를 담아 즐거움을 공유한다고 한다.

그동안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는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이용되면서 많은 문화행사를 가졌다. 2주 동안 전시되는 작품들은 주민들이 센터에서 배운 지식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직접 만든 도자기이다. 지난번에는 주민들이 한지로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날마다 달라지고 있는 창룡마을 창작센터. 앞으로 또 어떤 즐거움을 전해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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