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타고 수도권으로 북상하는 코로나 19
莫近他人 疾病相侵(막근타인 질병상침)…'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19 이겨내자
2020-03-25 10:24:37최종 업데이트 : 2020-03-25 10:32:48 작성자 : 시민기자 차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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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언제쯤 끝날까. 인간의 삶은 질병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와의 싸움은 큰 희상자 없이 모두 이겨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때와는 달리 쉽게 물러날 것 같지가 않다. 글로벌 코로나가 되었다. 지루한 싸움이 될지도 모른다.
인류가 질병과의 싸움에서 패 한적은 없다. 코로나도 반드시 이기겠지만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서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있어야 한다. 식료품 사재기를 않는 한국인의 성숙도를 세계에 보여 줬듯이 방역당국의 준칙을 잘 지켜 확산을 둔화시키고 있다. 그런데 일부 종교단체의 예배나 모임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수원시와 생활권이 연계된 화성시, 오산시에서 발송한 안전문자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적 재앙이다. 지금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당국의 예방조치에 부응해야 할 때다. 방역 당국은 외출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를 권한다. 방역 당국이 외출 시 마스크를 쓰라는 것은 타인으로부터 자신도 보호하지만 나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마스크를 쓰라는 것이다. 미세먼지와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마스크를쓰고 근무하는 00 금융기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 앞에서 줄서있는 시민들
코로나가 언제쯤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외출도 마음대로 할수 없고 방안에만 갇혀 사는 시민들의 마음은 짜증 나고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서 시민들의 우울한 마음을 다소나마 풀어볼까 하고 기자가 코로나를 예방책으로 시민들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사자성어로 연결 지어 보았다.
勿爲出路(물위출로. 집밖에 나가지 마라) 疾病相侵(질병상침. 질병이 서로 침범한다)
莫近他人(막근타인. 다른 사람과 가까이하지 마라) 疾病相侵(질병상침. 질병이 서로 침범 한다)
濁手發病(탁수발병. 더러운 손은 질병을 유발한다) 濯手防病(탁수방병. 깨끗한 손은 질병을 예방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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