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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원봉사센터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사랑이 넘치는 행복발전소
2009-06-13 16:04:05최종 업데이트 : 2009-06-13 16:04:05 작성자 : 시민기자   박형규

지난 6월 13일 오전 9시 북수원지회 소속 수지침 봉사단원 23명과 함께 본 기자도 화서역에서 전철을 타고 서울대공원에 갔다.
오늘은 서울대공원 야외 분수광장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랑 애(愛)너지 페스티발이 열리는 날이다.
먼저 식전 행사로 김문수 도지사와 개인택시 봉사자들이 택시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입장하자 참석한 봉사자들이 박수로 환영을 하였다. 그리고 안산나눔 예술단의 사물놀이와 해병대 군악단의 시범이 있었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_1
1004개 풍선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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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원봉사센터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_2
기념식

오전11시에  1부 기념식에서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영상물 상영, 기념사, 격려사, 축사가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12시 30분에 모든 행사를 마쳤다.

 

점심 후에 각 단체에서 준비한 홍보부스를 구경하고 코끼리 기차와 동물원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오늘 기념식에 참석하고 몇 가지 생각을 해 보았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한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는 1998년 2월에 창립총회를 하였다. 2009년 6월 현재 31개 시군에 봉사자가 115만명이 넘어섰다. 경기도 자원봉사자는 인구 1156만명 중에 약 10%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었다. 새삼 경기도민이고 수원시민인 것이 자랑스러웠다.


김문수 도지사는 격려사 중에 "초가 녹아야 하듯 자원봉사자들은 봉사를 통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운권 추첨시간에 김문수 도지사가 뽑은 번호(2004번)를 보고 성이 이씨요 이름은 천사라고 해서 봉사자들을 한참 웃게 하였다. 경품은 자전거, 선풍기, 믹서, 밥솥, 세탁기, 건조대 등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서 기대와 환호 속에 진행이 되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봉사자들이 오색의 1004개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것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봉사자들이 늘어나 나눔과 화합이 활성화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와 수원시가 되길 빌어 본다.             

    

연두색의 종이 모자에는 '사랑이 넘치는 행복발전소-경기도자원봉사센터'라는 글귀가 있다.

본 기자도 3년째 수지침 자원봉사를 교회와 당수동 노인복지센타에서 월 2회씩 참가하고 있다. 매번 자원봉사를 하고 올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보람과 삶의 의욕을 느낀다.    

"자원봉사! 그것은 바로 사랑이 넘치는 활력소입니다. 아직도 자원봉사를 주저하고 있나요? 일단 시작하시면 됩니다. 지금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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