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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 수원재즈페스티벌에 푹 빠져버렸다
연인원 2만여명 운집..최고의 국내외 재즈아티스트 출연
2017-09-09 23:31:05최종 업데이트 : 2017-09-10 10:05:01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9월에 접어들자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나게 한 '2017 수원재즈페스티벌'이 광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2017 수원재즈페스티벌이 광교호수공원에서 2일 일정으로 펼쳐졌다.

2017 수원재즈페스티벌이 광교호수공원에서 2일 일정으로 펼쳐졌다.


수원재즈페스티벌 4년째 이어져

9월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풍성한 '축제'다. 지난 2014년부터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수원재즈페스티벌이 매년 열리고 있다. 일반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음악회 등은 평소에 접해 볼 기회가 많지만, 재즈음악공연은 직접 볼 기회가 많지 않다.

감미로운 재즈음악을 즐기기 위해 가족과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광교호수공원 야외무대를 찾았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재즈보컬리스트와 연주자, 해외 유명 재즈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해외유명 재즈아티스트들을 초청,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재즈 트랜드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광교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광교호수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재즈음악까지 정말 멋집니다. 공연내용도 알차고 시민들의 반응은 좋습니다. 무엇보다 무료로 진행되어 부담 없이 나와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최고였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최고였다.

광교호수공원과 재즈음악의 만남,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광교호수공원과 재즈음악의 만남,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송영주와 가수 알리' 수원재즈페스티벌 마지막 장식

1만 관람객이 운집했던 첫째 날에 이어 두 번째 날도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가장 먼저 대학생들로 구성된 밴드와 보컬인 아그리아, 연어초밥, 풀립, 달달한 무설탕 등의 오프닝 공연으로 2일차 공연이 시작되었다.
본 공연 첫 순서는 이재연 재즈밴드로 이웃집 토토로와 마녀배달부 키키 등 사랑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재즈로 풀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이어 미모의 재즈보컬로서 달콤한 느낌을 선사한 캐나다출신 헤일리 로렌과 우리나라 빅밴드가 함께 펼쳐 색다른 재즈음악을 선보였다.

마지막 공연에 맞춰 무대에 오른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여러분 행복하시죠? 수원의 자랑인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재즈페스티벌, 어제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신 것 같습니다. 멋진 음악이 나오면 많은 박수도 주시고 흥겹게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시민여러분! 행복한 가을밤 즐기십시오."라고 인사 했다.

수원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한 이틀간의 수원재즈페스티벌 마지막 무대는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불후의 명곡의 안방마님 가수 알리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최고의 무대였다.
장안구에서 온 가족은 "음악장르 중에 우리가족은 재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가을밤에 즐기는 재즈음악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기분이 좋아요, 집이 장안구로 거리가 있지만 재즈가 너무 좋아 어제도 왔고, 오늘도 왔어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즐기는 것, 이것이 행복인 것 같아요."며 즐거워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은 "음악공연장이 아니라 마치 캠핑장 같아요, 가족들이 자유롭게 돗자리를 깔고 통닭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여요. 관람에 특별한 형식이 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는 모습이 생소해 보이지만, 이것이 정착되면 새로운 관람문화가 될 것 같아 좋아요."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길 원했다.
돗자리를 깔고 온가족이 함께 재즈음악에 빠져든 시민들

돗자리를 깔고 온가족이 함께 재즈음악에 빠져든 시민들

수원재즈페스티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대중가수 '알리'

수원재즈페스티벌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대중가수 '알리'


4회째를 맞아 풍성한 재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송영주와 알리의 환상적인 무대를 마무리 되었다.
2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찜통더위에 지쳐있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마무리된 재즈페스티벌, 내년에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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