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자활근로 '조각모음사업단'이 도울게요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건강.양육.돌봄으로 인한 근로 어려움 도와
2018-02-23 10:43:57최종 업데이트 : 2018-02-23 10:41:34 작성자 : 시민기자 우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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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수원지역 내 3개의 지역자활센터 중의 한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제 44-3호로 2000년 자활후견기관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자립,자활을 돕는 비영리단체 사회복지시설이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전경사진(팔달구 효원로 99, 대영빌딩 3층 매교동) 위 기관은 자활사업, 사례관리(통장사례관리,희망디자인,주거안전망), 취업성공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자활사업(사진2)은 게이트웨이, 도예사업, 간병사업, 청소사업, 탈북민제과제빵사업, 푸른나무중고가구사업, 화초사업, 드림셋(편의점)사업, 임가공사업, 바우처사업(노인·가사돌봄) 총 10개 사업단(전일근무)으로 구성되어 있다.사업단 활동사진(도예사업, 간병사업, 탈북민제과제빵사업) 사업단 참여 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등의 저소득층이다. 근무형태는 전일(8시간/일)이며, 각 사업단 별로 수원시 전역에 위치해 있는 작업장에서 근무활동을 하며 약 1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대 근로 기간은 최대 60개월이며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근로한다. 참여주민들의 개별성을 고려하여 사업단 배정이 실시되며, 자립·자활을 위한 목표 및 자립 경로를 설정한다. 이를 위한 직무·소양교육을 연 2회 이상 무료로 실시하고 참여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시 일부 지원 한다.특히 올해는 전일근무 사업과 더불어 3월부터 시간제 자활 근로 '조각모음사업단'을 신설하여 실시한다. 시간제 자활 근로는 2018년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돌봄,간병,건강 등의 사유로 종일(8시간/일) 일자리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반일(4시간/일)근무할 수 있는 사업단이다. 2017년 하반기부터 전국에 200여개의 지역자활센터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모 실시한 결과 20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하나가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조각모음사업단'이다. 위 사업 참여대상자는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미취학자녀 양육자, 초등학교 1~3학년 양육자, 70세 이상 노부모 부양자인 조건부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이다. 근무형태는 반일(4시간/일,월-금)이며, 근무시간은 오전10시~ 오후3시(휴게시간 12시~1시, 1시간포함)이다. 근무 장소는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예정)이며, 아동용 나무교구 제작의 업무를 한다. 급여는 시급 4870원(시장진입형적용)으로 한달 근무 시 약 53만원(사회보험 가입)으로 주차수당포함이다. 주 5일 개근 시 주차수당 지급하며, 해당 월 모두 개근 시 월차도 발생한다. 사업단 참여 방법은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로 전화 상담 예약 후 저소득층 증빙자료(수급자증명서, 차상위자활통보서 등)을 지참하여 방문상담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관련 문의: 031-232-0179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지역자활, 저소득층, 도예, 간병, 청소, 화초, 중고가구, 임가공, 주거안전망, 자활사업, 반일근무, 양육, 돌봄,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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